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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정순덕(조이현)은 심정우(로운)가 자신을 더는 연모하지 않는다고 한 말이 거짓말인 것을 직감하고 이유를 물었지만 명확한 답을 듣지 못했고, 아버지인 좌상 조영배(이해영)의 죽음에도 혼례를 해야 한다는 사실에 실의에 빠진 조예진(오예주)을 위로했다. 합동 혼례 소식을 들은 조예진은 윤부겸(최경훈) 앞에서 이시열(손상연)과 혼인해야 하는 것으로 착각해 경악을 금치 못했던 터. 하지만 정순덕은 윤부겸은 이미 혼례를 포기했으며 윤부겸에 대한 마음을 밝히면 도와주겠다고 제안했지만, 조예진은 평판에 대한 두려움으로 이를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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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 세자(홍동영)에서 쌍연술사가 연분과 혼인하면 상대가 단명한다는 내용을 책에서 봤다고 하자 심정우는 조씨부인을 만났고, 조씨부인이 자신의 정혼자 역시 혼례 일주일 전 죽었다고 하자 효정공주(박채영)의 죽음이 자신 때문인지 의심하며 시무룩해졌다. 굳어 버린 심정우를 만난 정순덕은 "대감님께서 더는 저를 좋아하지 않는다... 하셨지만, 저는 계속 쭉 좋아하고 있으니, 저에게 말씀하시란 말입니다"라며 분위기를 풀었다. 이어 공주의 죽음은 심정우가 아닌 역모를 위해 독을 쓴 자들 탓이라고 강조하며 절대 자책하지 말라고 토닥였다. 게다가 정순덕은 자신이 고민하던 일의 답을 찾은 것 같다며 "저는 대감님이 점점 더 좋아집니다"라고 환하게 웃어 심정우의 가슴을 덜컹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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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혼례에 앞서 정순덕은 일부러 입이 가벼운 이씨(정연)를 시켜 조예진이 병판 집안의 자재 이시열과 혼례를 하는 것을 전파하며 좌상댁의 건재함을 알렸다. 더 나아가 정순덕은 쌍연술사인 심정우에게 진짜 여주댁(박환희)과 안동건(김동호)이 천생연분이라고 얘기해달라고 부탁해 두 사람이 과거의 아픔을 딛고 다시 이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든 후 두 사람이 행복하게 떠나는 것을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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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드디어 세 쌍의 혼례가 시작된 가운데 신랑과 신부가 절을 건넸고, 그 찰나 심정우와 정순덕의 얼굴이 살짝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서로를 보고 놀란 두 사람이 "부인, 왜 거기 서 계십니까?", "대감님은 왜..."라며 당황한 채 굳어지는, '충격, 신랑신부 교체' 엔딩이 펼쳐져 궁금증을 휘몰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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