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내년 상반기 컴백할 전망이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잠시 미뤄뒀던 솔로 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드래곤은 애초 올해 컴백을 선언했던 바 있다. 그러나 지난 10월 경찰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위반 혐의로 그를 입건하면서 발목이 잡혔다. 지드래곤은 즉각 "마약을 한 적 없다"고 입장을 발표하고 경찰에 자진출석해 조사를 받기까지 했다. 그 결과 간이시약검사는 물론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정밀 감정 결과에서도 음성 판정이 나왔고, 그의 마약 혐의 관련 진술을 했던 유흥업소 실장 A씨도 "지드래곤이 마약하는 걸 본 적 없다"고 말을 바꾸면서 경찰도 19일 최종 무혐의로 검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계획에 없던 악재로 잠시 주춤하긴 했지만, 멋지게 결백을 입증해낸 만큼 지드래곤은 다시 본업 컴백을 위해 달린다.
아직 구체적인 앨범 발매 일정이 정해지진 않았지만 꾸준히 신곡 작업을 해왔던데다 본인의 복귀 의지가 워낙 강해 내년, 이르면 상반기 컴백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또 이번 앨범이 2017년 발매한 '권지용' 이후 7년 여만에 내놓는 신보인 만큼 지드래곤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노력과 힘을 쏟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실제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된 뒤 새로운 소속사를 찾아 미팅을 할 때도 본인의 음악관과 방향성, 콘셉트를 구현하는데 가장 최적화된 곳을 선택하기 위해 고심했다고.
그동안 빅뱅 음악은 물론이고 '무제' '크레용' '그XX' '니가 뭔데' '삐딱하게' 등 솔로곡으로도 독창적인 컬러를 보여주며 실력과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해 온 지드래곤인 만큼, 그의 컴백에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의 새 소속사 문제와 관련, YG 복귀설이 제기됐으나 YG는 "확인이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대신 최근 전속계약설이 나왔던 갤럭시코퍼레이션이 21일 오전 지드래곤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마약 사건과 악플러에 대한 대응, 향후 활동 계획 등에 대해 브리핑할 계획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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