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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더 선은 5일(한국시각)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주급 18만파운드(약 3억원)를 받는 페리시치가 앞으로 팀을 위해 다시 뛰지 않을 것이라고 못박았다'고 보도했다. 장기 부상과 계약 기간 만료 시점이 겹치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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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결국 페리시치가 재활을 완료하지 못한 채 잔여 계약기간을 끝내고 다른 팀으로 떠난다는 뜻이다. 페리시치가 마지막으로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한 것은 지난해 9월 16일에 홈구장인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셰필드와의 리그 5라운드 경기였다. 당시 교체 투입된 페리시치는 0-1로 뒤지던 후반 35분에 투입돼 추가시간에 히샬리송의 동점 골을 어시스트했다. 토트넘은 경기 내내 끌려가다가 후반 추가시간에 극적으로 2골을 넣으며 2대1로 역전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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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끝내 계약 기간 만료전 복귀에는 성공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여름까지 계약이 되어 있지만, 경기에 다시 나올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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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으로 바뀐 뒤 초반에 중용되다가 큰 부상을 만나 좌절해야 했다. 토트넘과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페리시치는 고향인 크로아티아 복귀가 유력하게 예상되고 있다. 더 선은 크로아티아 하이두크 스플릿이 페리시치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페리시치가 유소년 시절 몸담았던 친정팀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