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메시는 파리에서 존경받지 못했다!"
뒤늦은 고백이다. 파리 생제르망(PSG) 슈퍼스타 킬리안 음바페는 이렇게 말했다.
영국 골닷컴은 7일(한국시각) 'PSG 슈퍼스타 킬리안 음바페는 전 팀 동료 리오넬 메시가 프랑스에서 불운한 시간을 보내는 동안 마땅히 받아야 할 존경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와 극도의 불화가 있었던 메시는 2021년 PSG행을 택했다. 당시 '메시 효과'는 확실했다. 리오넬 메시의 유니폼은 불티나게 팔렸고, 스폰서 금액도 대폭적으로 상향됐다.
당시 PSG는 메시와 네이마르, 그리고 음바페와 함께 세계최강의 공격 라인업을 구축하며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렸다.
하지만, 두 차례 모두 정상 정복에 실패했고, PSG 팬의 거센 비난에 시달렸다. 결국 메시는 PSG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메이저리그 사커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했다.
당시, PSG는 혼란스러웠다. 음바페와 네이마르의 불화 때문이었다. PSG 고위수뇌부는 챔피언스리그 2차례 우승에 실패하자, 메시와 네이마르를 미래 계획에서 제외시켰다. 결국 음바페와 네이마르의 주도권 다툼으로 번졌다.
음바페는 아마존 프라임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메시는 모든 존경을 받을 자격이 있고, 프랑스에서는 그가 마땅히 받아야 할 존경을 받지 못했다'고 회상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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