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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너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는 '캡틴' 손흥민의 카타르아시안컵 출전이 결정적이었다. 지난해 11월 발목을 부상한 제임스 메디슨의 이탈도 발걸음을 빠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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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의 몸값이었다. 그러나 연착륙에 실패하며 '먹튀'로 전락했다. 그는 두 시즌 첼시에 몸담았다. EPL 56경기에 출전, 10골을 포함해 89경기에서 23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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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독일 국가대표로 A매치 57경기에 출전했다. 하지만 지난해 3월 벨기에와의 친선경기를 마지막으로 A매치에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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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너는 "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정말 유익했다. 그는 내가 구단에 합류해야 하는 이유와 내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를 가감없이 이야기해줬다"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전술과 스타일, 그가 원하는 플레이 방식. 나에게는 그것이 완벽하게 들어맞는다고 곧바로 생각했다"고 임대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나는 최전방 모든 포지션에서 뛸 수 있다. 그게 내 장점 중 하나다. 난 여기서 최고의 선수가 되기를 바란다"며 "내 목표는 리그에서 또 다른 승리를 위해 싸우는 것이고, 어쩌면 우승컵에도 도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예전 첼시에 입단했을 때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고, 결국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난 챔피언스리그도 정상에 올랐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아시안컵에서 돌아온 후 베르너와 호흡한다.
베르너 영입을 확정지은 토트넘은 2호 영입도 임박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 제노아에서 활약하고 있는 라두 드라구신(21)의 영입도 발표만 남았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