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데믹 본격화에 따라 지난해 여행 관련 산업이 부활한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유통업계 관련 거래액 수치에서도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났다.
최근 전자상거래업체 티몬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여행 카테고리 거래액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의 92%까지 회복됐다. G마켓의 경우 지난해 해외여행 거래액이 팬데믹 이전의 80% 수준을 회복했다. 위메프의 여행 부문 전체 거래액 역시 전년 대비 90% 이상 증가했다.
TV홈쇼핑업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상품 역시 여행과 관련된 것이었다. GS샵의 지난해 1~11월 여행상품 주문(예약 상담) 건수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87% 증가했다. 2019년과 비교해 80% 수준까지 따라잡았다.
여행 목적지별로 보면 일본과 동남아시아 등 비교적 단거리 여행지 패키지가 눈에 띄게 늘었다. 티몬에서 판매하는 일본 여행 패키지의 경우 지난해 4분기 기준 거래액이 2019년 대비 10배 이상 급증했다.
국내 여행 증가세도 폭발적이었다. 지난해 티몬의 국내(내륙) 여행 거래액은 2019년에 비해 오히려 31% 늘었다. 제주 여행은 98% 증가했다. G마켓의 지난해 국내 여행 거래액은 지난 2019년보다 30%가량 늘었다.
이에 따라 유통업계는 여행 및 관광 시장이 정상궤도에 올라설 것으로 예측하고 여행 산업 부문을 강화하고 잇다.
먼저 티몬은 국내외 여행사 및 해외 관광청과의 협업을 강화해 티몬에서만 볼 수 있는 단독 상품군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위메프는 2019년 처음 선보인 여행 전문관 'W여행레저'에 항공·숙박·액티비티 등을 한데 모아 국내외 모든 종류의 여행 상품을 한눈에 훑어볼 수 있도록 리뉴얼하는 등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G마켓은 지난해 4월 여행 상담이 필요한 고객과 여행사를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개시한 데 이어 6월에는 클릭 한 번으로 항공권 예약과 결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해외항공권 간편 예약시스템을 도입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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