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선수들에게 맨유행 추천했던 것 후회해."
'레전드' 개리 네빌의 말이었다. 네빌은 설명이 필요없는 맨유의 레전드다. 맨유 유스 출신으로 맨유의 숱한 영광을 함께 했다. 당연히 맨유에 대한 애정도 대단하다. 네빌은 은퇴 후 지도자 생활을 한 적도 있지만, 특유의 독설을 앞세워 유명 평론가로 자리매김했다. 네빌은 타 팀에 대해서는 가차 없지만, 맨유에 대해서는 팔이 안으로 굽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 그만큼 맨유를 사랑했다.
영입전에서도 입김을 불어넣었다. 네빌은 최근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맨유로 오기 전의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그들에게 '절대 후회하지 않을거야. 여기는 마법의 축구 클럽이야'라고 했다"며 "지금 돌이켜보면, 얼마나 형편없는 조언인지 알게 된다. 슬프다"고 했다. 이어 "그들은 다른 구단에서는 성공해을지도 모른다. 실제로 다른 구단을 택한 선수들은 성공하기도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예를 든게 주드 벨링엄이었다. 벨링엄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여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벨링엄은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도르트문트에서부터 능력을 인정받았던 벨링엄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를 향해 가고 있다.
네빌은 "벨링엄의 경우, 맨유와 이적료 합의를 마쳤다. 그는 맨유와 도르트문트 중 한 곳을 택할 수 있었는데, 결국 도르트문트를 선택했고, 지금은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명으로 성쟁했다"고 했다. 그는 "만약 벨렁임이 맨유로 왔었으면 어땠을까?"라며 "물론 벨링엄이 뛰어난 실력을 갖고 있는만큼 맨유에서 성공할 수도 있었겠지만, 현재 환경을 보면 확실치는 않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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