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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는 2023년 시즌을 마치고 고쿠보 히로키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이 감독과는 2006년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함께 뛰었던 인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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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과 소프트뱅크는 미야자키 전지 훈련을 하면서 꾸준하게 경기를 치르는 등 인연을 이어왔다. 그러나 이번 연습 경기는 좀 더 성격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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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와 일본을 대표하는 구단의 맞대결. 선수들에게도 좋은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는 경기다. 그러나 두산의 1군 정규 멤버가 모두 출장할 가능성은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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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소프트뱅크전도 중요하지만, 젊은 선수가 나가야하지 않을까 싶다. 3월3일에 몸 상태가 최적화된 선수가 있으면 내보내려고 한다. 몸이 안 되면 안 보낸다"고 설명했다.
이 감독은 "김택연은 계약을 한 뒤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회복을 했다. 2군에서도 잘 관리해줬다. 한 번 직접 보고 싶다. 무리는 안 시키겠지만, 프로 환경에서 적응할 수 있도록 시간을 보낼 계획"이라며 "바로 1군에서 적응할 수 있는 강한 마음이 있는지 캠프에서 보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전다민에 대해서는 "전다민은 어떨지 궁금하다. 대학교 졸업을 한 선수인데 워낙 빠른 선수니 보고 싶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감독은 캠프 과제로 투수 발굴을 들었다. 이 감독은 "선발 투수진에서는 한 시즌 로테이션을 지킬 수 있는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그런 부분에서 상태를 체크하려고 한다. 또 후반기에 릴리프진이 힘에 부쳤는데 여름이 지나서 진정한 승부가 20~30경기 남았을 때인데 그 때 버틸 수 있는 투수를 보려고 한다. 또 투수진이 힘이 들었던 건 타자가 도와주지 않아서인데 타선에 힘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전체적으로 좋지 않았던 타격 지표를 올려야할 거 같다"고 말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