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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시치는 올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과 계약이 끝난다. 잔여 시즌 임대는 '완전 이별'을 의미한다. 그는 하이두크에서 유년 시절을 보내다 고국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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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시치는 크로아티아의 '스포르트넷'을 통해 "나는 구단 회장과 6월에 대화를 나눴다. 그사이 많은 제안을 거절했다. 모두가 내가 여기에 올 수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부상이 있었다. 이제는 모든 것이 잘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되기를 바란다"며 홀가분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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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가장 끈끈하게 호흡해야 할 손흥민과는 불협화음이었다. 왼쪽 윙백에 위치했던 그는 공격 성향이 워낙 강해 충돌했다. 시즌 막판 접점을 찾았지만 콘테 감독이 이미 토트넘을 떠난 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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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부상으로 시계가 멈췄다. 지난해 9월 훈련 도중 오른무릎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됐다.
페리시치는 "하이두크를 떠난 지 오랜 시간이 흘렀고, 많은 감정이 교차한다. 복귀를 환영해 줘 감사하다"며 "이제 러닝을 시작했고, 모든 것이 괜찮다. 차근차근 단계를 밟고 있고, 최대한 빨리 복귀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지금까지는 문제가 없다. 2~3주 후에는 조금씩 볼 훈련을 시작할 것이다. 4월 복귀를 예상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서두르면 안된다. 늘 조심해야 한다"며 "최대한 좋은 모습으로 돌아와 하이두크와 국가대표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