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 맨체스터 시티 주장 케빈 더브라위너가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맨시티는 그를 당장 판매할 계획이 없다는 의사를 가격표로 드러냈다.
영국의 스포츠바이블은 22일(한국시각) '맨시티 미드필더 더브라위너에게 사우디의 관심이 커지며 가격표가 붙었다'라고 보도했다.
더브라위너는 최근 부상에서 복귀해 경기를 소화하며 다시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그는 지난 8월 번리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부상을 당하며 5달가량 팀을 떠나야 했다. 그는 벨기에로 돌아가 수술까지 받으며 오랜 기간 재활에 매진했다.
경기장으로 돌아온 그의 기량은 전혀 녹슬지 않았다. 지난 잉글랜드 FA컵 허더즈필드와의 경기에 교체 출전해 곧바로 도움을 적립하며 활약했다. 영국의 더선은 '더 브라위너가 2023~2024시즌 안토니의 도움 기록을 넘어서는 데 17분 밖에 걸리지 않았다. 더브라위너는 그간 맨시티에 없었던 그의 진가를 보여주기까지 단 17분이었다'라며 더 브라위너의 엄청난 영향력에 감탄하기도 했다.
이후 더브라위너는 리그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21분을 뛰고 1골 1도움을 기록해 팬들을 놀라게 했고, 부진했던 맨시티를 다시 최강의 우승 후보로 변모시켰다.
더브라위너의 변함 없는 기량에 그를 둘러싼 이적설도 여전했다. 유럽 스타들을 쓸어 담고 있는 사우디 리그가 더브라위너의 영입을 오는 여름 시도할 것이라는 소식이 꾸준히 전해졌다. 다만 맨시티는 그를 보낼 생각이 없어 보인다.
스포츠바이블은 '맨시티는 더브라위너를 가능한 한 오래 팀에 머물게 하고 싶어 한다. 그와 맨시티의 계약 기간은 2025년 여름에 만료된다. 18개월가량이 남았다. 맨시티는 그와의 계약을 1년 더 연장하길 원한다고 알려졌다. 다만 알 나스르와 알 힐랄이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더브라위너를 주시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맨시티는 더브라위너와 계약을 연장하길 원하며 그를 보낸다면 최소 1억 파운드(약 1700억원)의 초기 이적료를 설정했다. 사우디의 제안이 그를 데려갈 만큼 충분한지는 지켜봐야 한다'라며 맨시티의 요구 수준이 엄청나다고 설명했다.
이미 맨시티 레전드로 자리 잡은 더브라위너의 중동행을 위해 사우디가 얼마나 많은 돈을 투자할 수 있을지, 맨시티가 연장 계약을 위해 모든 제안을 거절할지도 다가오는 여름 큰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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