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투마마스타디움(카타르 도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신태용 인도네시아 감독이 16강 진출 여부를 하늘에 맡겼다.
신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24일 오후 카타르 도하 알 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D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1대3으로 졌다. 1승 2패를 기록한 인도네시아는 조 3위를 기록했다. 25일 열리는 오만과 키르기즈스탄의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이에 대해 신 감독은 "일단 쉬면서 경기를 지켜보겠다. 하늘의 뜻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태용 감독과의 일문일답
-오늘 경기 평가를 해달라
일본에게 축하를 전한다. 역시 일본은 좋은 팀이라는 것을 인정할 수 밖에 없다. 결과에 대해서는 인정하지만 주심에 대해서는 불만이 많다. 우리 선수들이 최선을 다한 것에 대해서는 박수를 보내고 싶다.
-여전히 16강 진출의 가능성이 있다. 16강 진출의 기적을 믿는가.
그 부분에 있어서는 제가 어떻게 이야기할 수 없다. 하늘의 뜻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기다리는 동안 어떻게 시간을 보낼 것인가.
내일은 하루 쉬면서 경기 결과를 지켜볼 것이다. 원래 경기 다음날은 회복 훈련과 쉬는 날이다. 내일 하루는 쉬면서 경기 결과를 지켜보고 판단하겠다.
-인도네시아가 펼친 3경기를 평가해주고 어느 경기가 최고였는가.
이겼던 경기가 가장 마음에 든다. 베트남전을 이겼기에 그 경기가 가장 마음에 든다.
-3실점을 했지마 수비진이 단단했다. 공격과 수비를 어떻게 평가하나.
일본이라는 팀은 전방에서부터 워낙 좋은 선수들이 많이 배치되어 있다. 앞에서부터 볼을 잃었을 때 카운터 어택이나 프레싱이 좋았다. 우리 선수들이 풀어나오기 힘든 상황이었다. 공격 라인이 눈에 띄지 않았다. 우리는 어린 선수들로서 경험이 부족했다. 볼을 탈취했을 때 만들어 나오는 과정에서 시간이 필요하다. 우리 팀이 더욱 보완해야 할 부분이다.
-이번 대회가 감독님과 인도네시아 팀에게 어떤 의미가 될 것인가.
제게 좋은 경험이 됐다. 감독으로서. FIFA 랭킹이 약한 편에 속한 팀을 이끌고 아시아에서 가장 큰 메이저 대회에 나왔다. 선수들이 하고자하는 플레이를 보여주는 모습이었다. 큰 도움이 됐다. 우리 팀이 상당히 발전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어린 선수들 데리고 나와서 인도네시아 축구의 희망을 본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
-
김병세, 15세 연하 ♥아내와 '시험관' 아픔…"8년째 노력 중" -
'이민설' 이휘재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4년만 복귀 무대서 고개 떨궜다[SC이슈] -
“상간녀 됐다” 신봉선, 남편 김대희와 ♥지경선 삼대자면 불편 (꼰대희) -
임창정, 가스·신문지 배달하던 '무명시절'…이병헌 전화로 '인생역전' -
"최미나수 작작 해" 독설 날렸던 홍진경…이번엔 생존 위해 "성격 좋아" 태세 전환 -
이재은, 도피성 결혼→결국 11년 만에 합의 이혼.."죽을 만큼 힘들었다" -
'왕사남' 1444만 돌파, '신과함께' 넘고 역대 흥행 3위 등극 -
김수용, 박승대와 생방송 난투극 후 근황..“영상 보고 먼저 연락오더라” (조동아리)
- 1."韓 축구 최고 재능 충격!" 이강인 아킬레스건 '살인태클' 위험→레드카드 유도…절뚝이며 벤치 OUT '걱정'
- 2.리그 첫 골 도전! 손흥민, '10번' 아닌 다시 '손톱'...오스틴전 최전방 출격[라인업]
- 3."'혼란의 더비' 오신 것 환영" 'BBC'의 팩폭! 토트넘, 노팅엄과 '잔류 전쟁'…손흥민 그리운 '포기 모드' 팬, 대규모 시위 연기
- 4.'억까' 빌트도 인정했다! '수비부터 공격까지' 김민재, 우니온전 최고 활약...베스트 컨디션으로 홍명보호 합류
- 5.누가 내 1700억 계약 최악이래...말은 필요 없었다, 이정후 홈런으로 '무력 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