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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하던 도중, 백일섭의 사위는 "지난주에 장모님 생신이셔서 시아가 아버님이 주신 용돈을 모아서 할머니에게 뷔페를 사드렸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7살 시아는 "할아버지 사 드릴 돈 남았다"라며 백일섭의 눈치를 살폈다. 전현무가 "손녀가 눈치 보는 거 아셨냐"라고 묻자, 백일섭은 "봤다.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항상 갖고 있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아이들이 자리를 비우자 백일섭의 사위는 "애들이 할아버지 앞에서 할머니 얘기하지 말라고 하더라"라며 "우리 대에서 눈치 보는 걸 끊어야 한다"고 어렵게 말을 꺼냈다. 실제로 할머니 이야기가 나오자 백일섭의 손주들은 "싫어, 하지마", "뷔페 좀 별로야"라며 백일섭을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사위의 이야기에 백일섭은 "그래 끊자. 애들한테 안 되겠어"라며 굳은 결심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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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은 씨는 부모님 졸혼 이후 심리 상담을 받았던 사실도 털어놨다. 이어 "아빠를 향한 미움의 근원이 뭔지 찾는 과정이 괴롭고 힘들었다. 이건 부모의 일이고 내가 이렇게까지 힘들어하지 않아도 된다는 걸 깨닫는 데 40년이 걸렸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아빠의 문제를 외면하고 모른척하면서 살았지만 죄책감이 심했다. 마음이 떳떳하지 못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마지막으로 "아직까지도 아빠가 엄마를 비난하시는 모습이 너무 슬프다. 누가 졸혼에 대해 질문을 하면 '다 지난 일이야'라고 말씀하시면 좋겠다. 제가 원하는 건 그거 하나다"라며 아버지를 향한 바람을 전했다. 처음 알게 된 딸의 상처에 백일섭은 "옳은 소리고 다 내 탓이다. 내가 참았어야 되는데 마음이 아프다. 앞으로는 졸혼 이야기가 나오면 '다 지난 일이야'라고 말하겠다"라며 딸의 진심에 화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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