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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가구 기준(이하 동일)으로 4.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고의 1분 주인공은 이재원으로 그가 천만 조회수를 앞둔 역대급 짤의 정체를 밝히는 장면은 이날 최고 시청률 5.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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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장영란과 예능 캐릭터를 두고 경쟁하는 홍현희에게 김구라는 오은영 박사가 홍현희와 장영란부터 정신 감정을 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MC 5년 차로, 오은영에 빙의해 실전 육아 중인 근황도 공개했다. 또 남편 제이쓴의 여배우 병을 폭로하는가 하면, 아들 똥별이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첫 출연 당시 '서진이네'에 출연한 BTS 뷔보다 더 높은 화제성을 기록한 사실을 자랑하며 '복덩이 아들' 낳는 특급 비법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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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엄태웅과 소개팅으로 처음 만났는데, 전혀 관심이 없었다가 엄태웅의 소탈한 모습에 끌렸던 이야기, 엄태웅과 소개팅 10년 전 우연히 만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그와 결혼할 수밖에 없는 운명이었음을 밝혀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이 밖에 '서울체크인' 이후 친구가 된 이효리에게 반한 순간과 실사판 '꽃보다 남자'의 금잔디였던 학창 시절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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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재원은 '연기대상' 때 했던 수상 소감에 대해 이야기하며 주변 반응을 전했다. 그는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를 통해 역대급 '착붙' 캐릭터 왕경태로 활약했는데, 비하인드 스토리를 말하다 "말을 좀 빨리하라"라는 홍현희의 지적을 받았다. 이때부터 토크 차례가 올 때마다 홍현희에게 검토받는 이재원의 모습은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그는 드라마 '청춘기록'에서 박보검 친형 역할을 따내기 위해 했던 물밑 작업 등 배우로 살아남기 위해 했던 노력들을 공개했다. 김구라는 "계속 마음 졸이며 사네"라며 안쓰러워했다. 이 밖에 닮은꼴 배우 오정세와의 일화를 언급한 후 닮은꼴 사진이 공개됐는데, 김구라는 닮은 얼굴보다 이재원이 오정세보다 9살이나 어리다는 사실에 더 놀라워했다.
마지막으로 '야구 여신' 출신 방송인 윤태진이 '라스'에 처음 출연했다. 지난해 11월 20일부터 MBC FM4U '윤태진의 FM 데이트' DJ로 활약 중인 윤태진은 SBS 라디오국 객식구에서 MBC 라디오국 막내딸이 된 근황으로 눈길을 끌었다.
윤태진은 SBS 팟캐스트 '배성재의 텐'에 10년 동안 게스트로 출연했는데, 출연 초반 배성재와 휩싸인 열애설을 직접 부인했다. 그는 애칭이 된 '나미춘(나 미스 춘향이다)'의 탄생 배경, 이금희의 제안으로 아나운서가 된 사연, 야구 여신으로 활동할 당시 제일 기억에 남는 인터뷰이가 '투머치토커' 박찬호인 이유를 공개했다. 모든 음식에 딸기를 곁들이는 윤태진의 '괴식가' 면모도 드러났는데, 생선회를 딸기잼에 찍어 먹는 '먹방'에 김국진은 "대중화될 수 없다"라며 단호한 입장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은 '예능 베테랑' 홍현희의 웃음 감별사 활약, "공중파 감은 아냐"라는 이지혜의 말을 뒤집기 위해 나온 윤혜진의 예능 야망, 오정세 닮은꼴에서 뒤늦게 빛을 본 이재원의 반전 매력, '모태 관종력' 소유자인 윤태진의 활약 등으로 오디오 빌 새 없는 웃음을 안겼다. 여러 매력을 쏟아낸 게스트들에게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큰 관심과 응원을 보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