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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김사라와 동기준은 이혼 해결업체 솔루션에서 만난 사업 파트너 관계다. 법보다 진심으로 이혼을 시키겠다는 김사라와 현직 법조인으로서 이를 용납할 수 없는 동기준은 의뢰를 해결하는 동안 사사건건 부딪히면서도 점차 서로에게 물들어간다. 불도저 같은 추진력을 가진 김사라와 경주마처럼 앞만 보고 달리는 동기준의 콤비 플레이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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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원수와 파트너 사이를 오가는 세 캐릭터의 긴밀한 관계성은 이지아, 강기영, 오민석의 탁월한 연기 합으로 몰입감 있게 그려진다. 이지아는 극 중 김사라가 동기준, 노율성을 대하는 감정이 다르기에 연기할 때도 차별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강기영과 연기할 때는 작전을 꾸미는 김사라, 동기준처럼 캐릭터나 씬을 돋보이게 할만한 애드리브를 짜는데 열중했다고. 반면 "오민석 배우와는 사라와 율성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 무게감을 표현하기 위해 서로의 감정과 상황에 충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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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민석은 "김사라와 노율성의 관계를 통해 처음 느껴보는 감정을 경험했다"며 "어쩌다 여기까지 왔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들기도 하고 서로를 멈출 수 없게 하는 질긴 인연같다"고 표현했다. 그런 만큼 "현장에서 이지아와 연기할 때 아이디어를 정말 많이 냈다. 상대의 의견을 존중해주고 배려해주셔서 편한 호흡으로 작품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믿음을 표해 배우들의 끈끈한 호흡으로 완성될 '끝내주는 해결사'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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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