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제임스 매디슨(27·토트넘)이 돌아온다.
영국 축구전문매체 골닷컴은 25일(이하 한국시각) '제임스 매디슨이 긴 부상 이후 훈련에 복귀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핵심 미드필더 매디슨이 발목 인대 부상을 입은 후 거의 3개월 만에 훈련에 복귀했고 공식 발표했다. 매디슨은 지난해 11월7일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며 '맨체스터시티와의 FA컵 4라운드 복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 경기에 매디슨을 복귀시킬 가능성이 농후하고, 31일 브렌트포드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선발 라인업에 포함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매디슨은 지난해 여름 토트넘에 영입됐다. 핵심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했다. 12경기에 출전, 3골-6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리그 내에서도 가장 강력한 공격형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오른발 킥은 상당히 강력하다. 토트넘에서 세트 피스 키커를 전담하고 있다.
게다가 뛰어난 패스 능력과 볼 배급 능력을 지니고 있다. 테크닉이 뛰어나고 탈압박 능력도 좋다.
때문에 단숨에 토트넘의 핵심 주전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에이스 리더 손흥민과의 호흡은 환상적이었다.
해리 케인의 여름 이적으로 토트넘은 골 결정력에 의문이 많았다. 하지만, 매디슨과 손흥민의 조합이 토트넘의 강력한 공격 루트가 됐다. 매디슨의 패스와 손흥민의 골 결정력은 토트넘의 시그니처 골 루트였다.
그는 코번트리 시티 유스팀에서 성장했다. 노리치 시티와 코번트리 시티, 그리고 에버딘을 거쳐 2018년 레스터 시티에 안착했다. 핵심 미드필더로 맹활약했다. 단, 지난 시즌 레스터 시티가 2부리그로 강등됐고, 토트넘은 매디슨을 영입했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중원에서 공격을 조율할 수 있는 플레이 메이커가 확실히 생겼다. 그의 복귀는 토트넘에게 천군만마다.
토트넘은 올 시즌 분기점에 서 있다. 간판 손흥민은 아시안컵 차출로 팀을 떠난 상황이다. 히샬리송, 브레넌 존슨, 데얀 클루셉스키 등이 공격을 이끌고 있지만, 확실히 골 결정력과 공격의 볼륨이 떨어졌다.
손흥민과 매디슨이 동시에 빠졌기 때문에 토트넘은 공격 코어의 힘이 많이 떨어진 상황이다. 매디슨이 들어가면, 중원 뿐만 아니라 토트넘 공격진도 탄력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히샬리송과 존슨의 공중전과 2선 침투를 살릴 수 있는 확실한 공격 루트가 마련된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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