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고르곤졸라 얹힐 이야기를 듣고도 눈치가 없다니! 데프콘이 또 마취총 찾을 만하다. 16기 상철에 이어, 이번엔 영자의 아슬아슬 스킨쉽에 흔들린 광수의 '도돌이표 하소연'에 마취총 2방 맞아도 안된다고 고개를 저었다.
24일 방송된 SBS plus,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 솔로)'에서는 데프콘, 송해나, 이이경 진행으로 솔로남녀들은 각자 데이트를 다녀온 뒤 모습이 집중 그려졌다. 숙소에 모여 후일담을 공유하는 가운데, 데프콘이 끝내 참지 못하고 포효할 정도로 18기 솔로남녀들의 로맨스 대참사가 혼돈 속으로 빠져들었다.
이 중 대표 혼돈 커플중 하나는 영자와 광수.
이날 오전, 영자로부터 "부담스럽다"는 솔직한 심경을 들었던 광수는 데이트 장소로 향하는 내내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무리해서 텐션을 끌어올렸다. 또 광수가 영자에게 옷을 벗어주는 과한 매너까지 보여주자 데프콘은 질겁해 "그냥 가만히 있어봐 봐, 잠깐만"이라며 안타까워했다.
이가운데 영자는 또 한 번 마음이 달라진 듯 헷갈리는 태도를 보였다. "'오늘은 광수님은 안 만났으면 좋겠어요' (했어요)"라고 솔직히 털어놓으면서 마음을 여는 듯했던 것. 이에 피자를 먹던 광수는 사레가 들린 듯 기침을 했고, 이이경은 "고르곤졸라 얹힐 이야기"라며 안타까워했다.
마음은 영수에게 가 있으면서 영자는 광수에게 최대한 잘 맞춰주면서 심지어 광수에게 돌발 스킨십까지 했다. 이에 데프콘은 "뭐야 이게! 차갑게 대해주지"라며 경악하고 송해나 역시 "이건 아니잖아"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이가운데 눈치없는 광수는 영자와 데이트하고 하소연을 되풀이했다.
MC 송해나는 "저런 톤으로 계속 얘기하면 지치지"라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3MC 역시 점차 표정이 굳어지더니 말을 잃고 한참을 지켜보던 데프콘은 결국 "마취총 하나만 줘!"라고 외친 뒤, 모니터를 향해 '훅' 쏘는 시늉을 했다.
데프콘은 "그만해! 제발 그만해!"라며 질색을 했으나, 그럼에도 광수는 계속 자신의 답답함을 호소했다.
결국 데프콘은 "이제 그만해야 돼. 마취총 2방 맞아도 잠이 안 들기 때문에"라며 절규했다.
한편 앞서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16번지'를 초토화시킨 영자의 '극대노 사태' 때도 데프콘은 마취총을 찾았던 바.
이날 영자는 '솔로나라 16번지'의 마지막 밤, 최종 선택을 앞두고 상철과 속 깊은 대화를 했다. 처음에는 웃음으로 시작한 대화는 한숨과 함께 구렁텅이에 빠져들고, 영자는 "이해를 하셨으면 좋겠다"며 양해를 구하다 결국 "아니라니까요!"라고 버럭 소리 질렀다. 이 상황을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누가 마취총을 쏴야할 것 같은데"라며 상철을 향해 '훅'하고 '랜선 마취총'을 날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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