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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3위는 마카오가 꼽혔다. 동양의 라스베이거스라고 불리는 마카오는 높은 접근성과 함께 화려한 야경과 맛있는 음식을 자랑하는 인기 여행지. 이날 랜선여행에서는 마카오 중에서도 여심을 저격하는 다채로운 포토스폿과 전세계를 축소해 놓은 듯 화려한 볼거리들을 집중 조명했다. 먹기 아까울 정도로 예쁜 애프터눈 티 맛집부터,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그대로 재현한 명물 곤돌라 체험지까지 환상적인 명소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중국 최초의 교회 건축물 유적인 '성 바울 성당의 유적'과 파스텔 톤의 유럽풍 건물이 둘러싸고 있는 거리 '트라베사 다 파이샹'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로맨틱한 순간을 남길 수 있는 마카오 최고의 포토스폿이었다. 나아가 마카오 도시의 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마카오 타워 전망대에서 61층의 외곽 난간을 걷는 액티비티는 여심을 짜릿하게 만드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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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1위는 미국 뉴욕이 꼽혔다. 미국의 화려한 낭만 도시 뉴욕에는 천조국 스케일에 맞게 낭만 또한 엄청난 스케일로 자리잡고 있었다. 세계에서 가장 크고 화려한 터미널로 알려진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의 한 켠에는 일명 '속삭이는 벽'이라 불리는 신비로운 벽이 있었다. 벽을 통해 반대편의 소리가 전달되는 구조물로 벽 너머 사랑을 속삭일 수도, 새로운 인연을 맺을 수도 있어 낭만과 설렘을 원하는 많은 이들이 찾는 숨겨진 명소였다. 그런가 하면 365일 내내 크리스마스 테마로 운영되는 레스토랑은 약 20만 개의 조명이 반짝이며 보는 이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고, 허드슨강에 비치는 석양과 반짝이는 윤슬을 한 눈에 즐길 수 있는 100층 높이 야외 돌출 전망대 역시 감탄을 자아냈다. 나아가 SNS 백만 하트를 불러모을 초대형 조각피자 맛집과, 아이스크림이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형형색색 인테리어의 아이스크림 박물관, 맨해튼의 야경 속에서 아이스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는 '브루클린 브리지 파크' 등은 여심을 넘어 남심까지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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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이날 '2024 여심저격 여행지 베스트3' 랜선 여행에 MC 김신영은 "여심 저격이 아니라 여심을 찢었다"라고 평했고, 안현모는 "여심을 20만 번 저격 당했다"라며 남다른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완벽한 피날레로 신년 특집 시리즈를 마무리 지은 '다시갈지도'가 선보일 다음 랜선 여행에 기대감이 수직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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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