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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르세라핌의 미니 3집 '이지' 트레일러 '굿 본즈' 영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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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 속 멤버들은 낡은 상가, 어두운 골목, 칙칙한 지하실을 배경으로 브랜드 패션쇼를 방불케 하는 런웨이를 펼친다. 런웨이 콘셉트는 르세라핌이 앞서 내놓은 'FEARLESS',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 트레일러에도 등장한 팀의 트레이드 마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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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때 김채원과 허윤진이 영상 초반 일명 '팬츠리스 룩'을 입고 등장해 논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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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22일 선공개곡 '와이프(wife)'가 공개되자 가사를 두고 갑론을박이 일어났다. 해당 곡은 멤버 전소연의 자작곡으로 '구석구석 깨끗이 닦아놔 섬세한 입술에 손길은 안 닿아', '이제 다 큰 거 아니니', '위에 체리도 XX어줘' '배웠으면 이제 너도 한번 올라타봐' 등의 내용이 담겼다.
'표현의 자유'라는 입장과 '선정적이다'라는 입장이 팽팽이 맞선 가운데, KBS는 제목이 '와이프'라는 점을 고려할 때 가사가 성적 행위를 노골적으로 연상시킨다며 방송심의규정 46조(광고 효과의 제한)에 위배되는 가사로 판단,
(여자)아이들 '와이프'에 대한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 또한 신곡 '롤리'(Rollie) 역시 특정 상품의 브랜드를 언급한다는 이유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여자)아이들 측은 "'와이프'는 정규 2집 앨범의 수록곡 중 하나이며, 이번 방송 활동 무대와는 무관한 곡"이라며 "(여자)아이들은 타이틀곡 '슈퍼 레이디(Super Lady)'로 이번 방송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여자)아이들은 정규 2집 '2'의 콘셉트 포토에서도 선정성 논란을 불렀다.
(여자)아이들 멤버들은 눈밭에서 퍼 부츠, 퍼 스커트, 퍼 모자 등을 입었으며, 실버 소재의 비키니를 입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여자)아이들은 그간 활동 중 가장 과감한 노출을 보여줬으며, 해당 콘셉트 포토는 노출이 과하다는 지적을 부르기도 했다.
하지만 (여자) 아이들은 선정성 논란에도 상승세를 연이어 가고 있다. 지난 24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엔터)에 따르면, 그룹의 새 정규 앨범 '2 (Two)'는 이날 기준 선주문 180만 장을 기록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