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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모는 최근 소속사를 옮겼다는 소식을 알리며 독립하는 데 오랜 시간 고민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일과 가정 양쪽에서 다 결별했다. 아주 오랫동안 고민하고 제 나름대로 전문가들의 조언도 얻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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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기사가 났을 때 소셜미디어가 터질 것처럼 DM이 많이 왔다. 감사하고 다행이긴 한데, 잘한 게 없는데 이런 인사를 받으니 내가 뭔가 잘못된 것 같은 느낌이었다. 예상치 못한 흐름이다. 앞으로 잘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잘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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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모는 "큰 실패 없었던 인생에서 이혼이 어떻게 보면 첫 실패였는데, 남들이 볼 때에는 곡절 없이 살아와서 이번에 처음으로 약점이 된 거다. 내가 선택할 때 잘못된 것이 없었으니까, 결혼할 때도 다 좋은 생각만 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주변에 잘사는 사람 밖에 못 봤다. 결혼이라는 그 중대한 일을 어떻게 그렇게 성급하게 결심했을까. 지금 생각해도 내가 철이 없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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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고강도 훈련에 라이머는 "형 저는 마음의 재활이 덜 됐다"라며 씁쓸하게 말해 주변을 웃음짓게 했다.
한편 안현모와 라이머는 지난 2017년 결혼에 골인했으나 지난해 11월 이혼 소식을 알렸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