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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다시 주어진 인생을 통해 운명 개척을 이뤄나가고 있는 강지원(박민영 분)과 든든한 조력자 유지혁(나인우 분)의 로맨스에 쏠린 관심이 뜨겁다. 인생 2회차라는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을 나눠 가진 가운데 스스로 인생을 바꾸려고 노력하는 강지원, 그리고 그녀를 묵묵히 지켜보며 자신을 마음껏 써도 된다고 말하는 유지혁의 관계성이 마음을 일렁이게 만들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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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강지원이 짠 판 위에 선 두 남녀, 박민환(이이경 분)과 정수민(송하윤 분)의 결혼 여부에도 궁금증이 몰리고 있다. 지금까지는 순조롭게 강지원의 예상대로 흘러갔으나 박민환이 정수민과 하룻밤을 보낸 뒤 외려 손절을 선택해 놀라움을 더했다. 여기에 정수민은 "네가 싫어졌다"는 강지원에겐 사과 편지를 보내고 유혹에 약한 박민환을 이용한 작전을 펼치는 등 기울어진 수세를 제 편으로 이끌어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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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강지원이 피한 운명이 향할 곳에 대한 추측이 커지고 있다. "어떻게든 일어날 일은 일어나요. 누군가에게 운명을 넘기지 않는다면"라며 회귀에 얽힌 법칙을 발견해낸 강지원은 박민환과의 결혼 자체를 정수민이 가져가도록 작전을 실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불륜, 암투병, 살인 등 결코 생애에서 다시 마주하고 싶지 않은 사건들이 강지원에게 줄지어 남은 터. 과연 강지원이 버리고 싶은 비극적인 사건, 사고들은 누구를 향해갈지 벌써부터 긴장감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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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