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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서 김완선은 데뷔 때를 이야기하며 "근데 젊은 사람들은 좋아하셨지만 나이 드신 분들은 싫어 하셨다. 방송국 높은 분은 내 얼굴 앞에서 '난 네가 왜 인기 있는 줄 모르겠다'라고 했다. 난 10대인데 너무 상처 받았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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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은 "보통 데뷔 해서 그 나이에 뭘 해야 하냐면 '어떻게 내 커리어를 쌓아 갈까', '날 어떻게 단련 시켜서 발전 시킬까' 그런 생각을 해야 할 때에 난 '어떻게 하면 여기서 벗어 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저 사람(이모)에게 벗어날 수 있을까'라는 생각만 했다. 너무 좋아서 시작한 일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근데 이모는 정말 훌륭한 프로듀서다. 지금도 나는 그럼 사람이 없을 거라고 생각을 한다. 이모는 혼자서 10명의 일을 다 했다. 음악적인 프로듀싱을 다했다. 또 매니지먼트도 다했다. 이모는 트라우마가 있었다. 예전에 키우던 가수에게 배신을 당했고 그래서 나를 24시간 옆에다 두는 거 였다. 아무랑도 얘기도 못하게 하고 내가 자아가 생기고 성장하려는 걸 억눌렀다. 막 억누르니까 나는 힘들었고 빨리 여기서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했다. 그렇게 시간을 허비한 것 같다. 지금은 그게 제일 아쉽다"라고 이모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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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의 이모인 故한백희는 13년간 김완선의 매니저를 맡으며 조카를 당대 최고의 댄스가수로 키웠지만 1300억에 달하는 정산 미지급 문제로 결별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