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다시 한번 토트넘 출신 선수 영입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
바이에른은 올 시즌 여름 이적시장과 겨울 이적시장에 걸쳐 꾸준히 토트넘 출신 선수들에게 주목하고 있다.
이미 해리 케인과 에릭 다이어를 영입하며 토트넘 선수들로 선수단 전력 보강도 성공했다. 케인은 올 시즌 바이에른 공격을 완벽하게 이끌고 있으며, 겨울 이적시장에 합류한 다이어는 김민재, 마티아스 더리흐트, 다욧 우파메카노의 빈자리를 채워줄 백업이 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바이에른은 토트넘 출신으로 뉴캐슬에서 활약 중인 키어런 트리피어 영입도 도전했다. 하지만 뉴캐슬이 판매를 거절하며 성사되지 못했다. 토트넘에서 임대로 뛰었던 클레망 랑글레 영입도 고려했으며, 수비진 보강을 위해 라두 드라구신을 두고 토트넘과 경쟁하기도 했다. 많은 영입 작업에서 토트넘과 얽히고 있다.
이번에는 토트넘을 떠난 이후 부활에 성공한 공격수를 노리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언론 ESPN은 31일(한국시각) '바이에른이 스티브 베르바인을 주목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베르바인은 과거 2020년 PSV 에인트호번을 떠나 토트넘에 합류했다. 당시 토트넘은 3000만 유로(약 433억원)의 적지 않은 이적료를 투자해 베르바인을 데려왔고, 베르바인은 맨시티전 데뷔골, 레스터전 후반 추가시간 극장골 등 여러 하이라이트 장면을 만들었다.
다만 베르바인은 토트넘에서 오래 머물지 못했다. 케인과 손흥민, 데얀 쿨루셉스키 등에 밀려 주전 자리를 차지하지 못했다. 결국 그는 토트넘을 떠나 아약스로 이적하며 자신이 익숙한 네덜란드 무대로 복귀했다.
아약스에 합류한 베르바인은 지난 시즌 리그 32경기에서 12골 5도움을 기록하는 등 곧바로 팀 주전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올 시즌은 아약스의 주장으로 활약하며 리그 13경기 7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ESPN은 '새로운 윙어를 찾는 바이에른은 아약스의 베르바인에게 시선을 돌렸다. 킹슬리 코망의 부상으로 인해 바이에른은 대안을 찾고 있다. 베르바인에게는 절호의 기회다. 그는 유럽챔피언스리그 무대에 출전할 수 있으며, 케인, 다이어, 더리흐트 등 익숙한 동료들과 뛸 수 있다'라며 베르바인에게도 바이에른 이적이 좋은 기회일 수 있다고 전했다.
올 시즌 이적시장에서 바이에른과 토트넘은 좀처럼 떼어놓을 수 없는 이름이다. 바이에른이 또 한 명의 토트넘 선수 영입으로 전력 보강에 성공할지도 큰 관심을 끌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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