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이지혜가 첫째 딸을 향한 미안함을 드러냈다.
5일 이지혜는 첫째 딸 태리 양과 나눈 대화를 공개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짠하게 했다.
이지혜의 딸 태리 양은 직접 그린 그림과 종이접기 등을 엄마에게 주면서 "이거 선물이야. 받고 찢어서 쓰레기통에 버려도 돼"라는 말을 했다고.
딸의 말에 이지혜는 "왜 그런 생각을 해? 엄마는 너무 감동이고 소중한데?"라고 물었고, 태리 양은 "엄마는 나를 안 사랑하잖아"라는 대답을 했다는 것.
이에 대해 이지혜는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고 많으니까 버려도 되겠지 했는데 그것 때문이었을까요. 아니면 아직도 동생을 더 사랑한다고 생각하는 질투 때문일까요"라며 미안하고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게 뭐든 저는 한쪽 벽에 태리 전시회를 만들어두기로 했습니다. 해놓으니 나름 좋네요"라며 한쪽 벽에 마련된 태리만의 공간을 공개했다. 이어 "이사 갈 때 바로 뗄 수 있게 3m 테이프로"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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