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규현이 연기 진출에 대해 이야기 했다.
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의 '전설의 고수' 코너에는 규현이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규현에 대해 "사람 좋은 가수, 언제나 날 형처럼 따뜻하게 대해준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규현 씨가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 출연해줘서 좋은 조회수를 만들어줬다. 나영석 PD에게 내가 전화하고 김태호 PD에 전화해서 '왜 나 안 쓰냐'고 먼저 해줘서 내가 살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규현은 "그 이후로 쓰려는 움직임이 있었냐. 저는 좀 움직임이 있었다. 아쉽게도 일정이 안 맞았다"고 하자, 박명수는 "미동도 없다. 그 이후로 전혀 안 쓰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명수는 "나영석 PD를 찾아가려고 한다. 마이크 들고 나올 때 '왜 나 안 쓰냐'고 하려고 한다"며 "김태호 PD는 오늘 만나기로 했다. 저한테 좋은 기회를 줘서 만나기로 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규현은 "내 이야기 좀 전해달라. 지난 번엔 아쉽게 됐다고"고 하자, 박명수는 "나영석 PD에게 '걸리면 가만 두지 않겠다'고 전해달라"고 웃음을 안겼다.
최근 규현은 안테나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유재석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규현은 "7개월 정도 됐다. 너무 만족스럽다. 황송할 정도로 전 직원이 달려 들어서 제 앨범을 서포터 해줬다. 가족적이더라"며 "가수가 앨범을 계속 내는 게 아니니까 할 때 다 같이 함께 해준다"고 했다. 그러면서 규현은 '돈을 안 받고 갔다더라'는 말에 "그게 중요하냐. 그런 것 보다 지원과 아낌없는 사랑이 훨씬 좋은 것 같다"고 했다.
그때 박명수는 "제가 보급형 이승철이다. 가요계 감미로운 목소리의 흐름이 이승철에서 성시경, 규현으로 넘어가고 있다. '제2의 성시경'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규현은 "저는 뭐든 다 좋다. 거론되는 것만으로도 좋다. '제2의 박명수'도 좋다"며 웃었다.
규현은 지난해 뮤지컬 '벤허'에 출연하는 등 뮤지컬 배우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박명수는 "박효신, 조승우, 김준수가 뮤지컬 티켓 파워 3대장이다. 규현은 몇 대장이냐"고 묻자, 규현은 "저는 27대장 정도"라며 겸손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규현은 좋아하는 롤모델을 묻는 질문에 "조승우, 엄기준 선배들을 좋아한다. 그 분들 뮤지컬을 보고 많이 배웠다"며 "뮤지컬은 현장에서 모든 상황이 대처가 돼야 한다. 그런 섬세한 연기를 하는 걸 보면서 많이 배워야겠다는 생각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규현은 "사람들이 '프롬포터 보는 게 있냐'고 하는데 없다"며 "배우들은 외워서 한다기 보다 연습을 두 달 가량 하니까, 어느새 이미 대사를 외우려고 하면 안 되는데 그 사람이 되어서 그 사람처럼 이야기 하면 술술 나온다"고 했다.
그때 박명수는 "배우로서도 진출 계획이 있냐"고 묻자, 규현은 "개인적으로 나대지 않는 스타일이다. 섭외가 들어오면 하겠지만, '난 연기를 하겠다'고 하지는 않을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감독님, 작가님께서 섭외를 해주신다면 의향은 있다. 그 전에 나대고 싶지는 않다"며 "가수, 뮤지컬, 예능, 해외 투어를 다 하고 있기 때문에 스케줄이 쉽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또한 규현은 최근 증권 회사 광고를 찍었다고. 박명수는 "잘 나간다. 배아프다. 저는 증권 회사에서 돈을 잃었다"고 하자, 규현은 "저희 회사로 넘어 오면 이익 얻을 수도 있다"고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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