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남자 마라톤 세계기록 보유자인 켈빈 키프텀(케냐, Kelvin Kiptum, 24)이 교통사고로 숨졌다.
CNN 등 외신들은 11일(현지시각) 밤 11시쯤 케냐 엘도렛 근처 도로에서 그가 탄 승용차가 사고로 인해 사망했다고 전했다.
당시 차량에는 3명이 타고 있었으며, 키프텀과 그의 코치인 제르바이스 하키지마나(Gervais Hakizimana)가 숨졌다. 다른 1명은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경찰은 차량이 통제를 잃었고 60m 도랑으로 떨어지면서 큰 나무를 충돌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키프텀은 마라톤 풀코스(42.195㎞) 2시간 1분 이내에 완주한 첫 마라토너다.
그는 지난해 2023 시카고 마라톤에서 42.195㎞ 풀코스를 2시간00분35초에 달려 세계신기록을 기록, 2시간대 벽을 깰 선수로 기대 받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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