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일본 축구 간판스타 구보 다케후사가 레알 소시에다드와 계약을 연장했다. 일본 언론은 구보가 왜 빅클럽 이적을 노리지 않고 재계약을 선택했는지 의문을 드러냈다.
일본 스포츠전문미디어 '론스포'는 13일 '구보는 왜 빅클럽 이적을 선택하지 않고 소시에다드와 2029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는가, 그 속사정은'이라며 배경을 조명했다.
앞서 소시에다드는 12일 구보와 2028~2029시즌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구보는 2022년 7월 소시에다드로 이적했다. 당초 계약은 2027년 6월까지였다. 아직 3년이나 남은 시점에서 재계약은 비교적 이르다.
론스포는 '나폴리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빅클럽 관심이 쏠리는 상황에서 구보는 왜 소시에다드와 장기 계약을 택했는가'라고 지적했다. 론스포는 '특히 맨유는 구보를 직접 관찰하기 위해 스카우트를 7차례나 파견했다'라며 아쉬움을 노출했다.
이 매체는 전략적인 판단이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작년 여름부터 올해 1월까지 구보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 소시에다드는 구보를 놓치지 않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상했다고 알려졌다. 이번 계약으로 구보는 클럽에서 가장 좋은 대우를 받는 선수 중 한 명이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에서는 손흥민(토트넘)이 많은 빅클럽 이적설에 연루됐지만 소문만 무성했다. 손흥민은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 등과 연결됐다. 특히 레알 이적설은 매년 오프시즌 찾아오는 단골손님이다. 최전성기 때 타이밍이 맞지 않으면 빅클럽 이적은 쉽지 않다. 구보 또한 앞으로 더욱 성장할지 모르지만 현재가 최고점일 수도 있다. 빅클럽은 갈 수 있을 때 가야 한다.
구보는 "아직 계약 기간이 남은 가운데 갱신했다. 수많은 이유가 있지만 감독, 팀 스태프, 서포터 여러분들과 느낌이 굉장히 좋고 결정적이었다. 소시에다드가 지금 성장기에 있다는 점도 나와 맞는다. 나도 더욱 성장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스페인 매체 아스에 의하면 소시에다드는 구보의 바이아웃을 6000만유로(약 860억원)에서 더 올리지 않았다.
론스포는 '이적료가 인상된다면 빅클럽 입장에서 구보 영입을 주저하게 된다. 구보의 의향은 알 수 없지만 계약 기간 중이라도 영입을 원하는 빅클럽이 나타난다면 이적할 여지를 남겨놨다고 해석할 수 있다'라며 한 단계 도약을 희망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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