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와인 숙성은 와인 제조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 중 하나로, 맛과 향 등 에 큰 영향을 끼친다.
세계 각국의 와이너리는 고유의 와인 숙성 방법을 갖고 있다. 대부분의 숙성은 지하창고나 동굴 등에서 이뤄진다.
이런 가운데 일본의 한 회사가 바닷속에서 와인 숙성에 나섰다.
도쿄의 한 회사는 지난 1월 일본 남서부 가고시마현 아마미오시마 섬 약 20m 깊이의 해저에 유럽산 와인 500병 가량을 저장했다.
스테인리스로 만들어진 그물망 안에 놓여진 와인들은 오는 7월 육상으로 옮겨 판매될 예정이다.
회사는 앞으로 고객이 맡긴 와인병에 대해서도 수중 숙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회사 대표는 "수중 와인 저장고가 지역 경기 활성화와 함께 물고기들의 인공어초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실 와인의 수중 숙성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아르헨티나 와인 회사 '와피사 와인즈'는 2021년 '수중 와인 숙성' 실험의 결과를 발표했다.
당시 9개월 동안 바닷속에서 숙성한 와인과 육지에서 숙성한 와인을 비교한 결과, "수중에서 숙성한 와인이 더 조화로웠으며, 신선한 과실미가 있었다"는 평가가 있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87세 전원주, 보증금 10억 최고급 실버타운 입주 결정 "가격 상관없다" -
이병헌이 '딸바보' 될만하네...이민정, 3세 딸 공개 "무대를 즐기는 그녀" -
박준형♥승무원 아내, 10년전 비교샷에 감탄..변함없는 미모·사랑 -
조진웅, 불명예 은퇴 1년만에 안방 복귀하나...'시그널2' 11월 편성설에 쏠린 눈 -
쥬얼리 그만두고 '보험회사' 출근하더니...조민아, '보험왕 3관왕' 대박 터졌다 -
'두 딸 입양' 신애라, 육아 소신 "언제까지 지켜줄 순 없어, 자녀 실패·좌절 막지 말아야" -
홍석천, '첫사랑' 지진희와 만남에 수줍음 폭발 "10년간 게통령 1위" -
임수정X문근영, 23년 만 '레전드 투샷'...'장화, 홍련' 자매 시상식서 나란히 포착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대참사' 홍명보호보다 심각 사태...'32강 충격 탈락' 나겔스만 미친 뻔뻔함 "난 사퇴할 생각 없다"
- 2.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3."네 주제를 좀 알아라" 일본 대망신도 이런 대망신이 없다...'브라질 광역 도발' 천재 유망주 공개 조롱
- 4."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일본 감독 32강 탈락 사과…'그래도 대표팀 감독은 계속할래요'→4년 뒤 월드컵 우승 도전
- 5.[오피셜]'충격 결단' 세이브왕 출신 방출…9위팀 선수단 대정비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