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부비부비 클럽 사진' 도대체 뭐였길래?
사진 한 장으로 나락에 떨어진 도대윤이 엄마에 의해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한 사연이 눈길을 끈다.
도대윤은 19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근황을 밝힌다.
도대윤은 13년 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를 통해 얼굴을 알렸지만, 방송 이후 여러 사건·사고에 휘말리며 자취를 감췄다.
녹화에서 그는 자신의 공백기를 묻는 말에 "사건이 있었다"며 운을 뗐다.
도대윤은 "(친한 형이) 사진을 찍자고 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찍었는데, 웹사이트에 올려 기사가 떴다. 이후에는 꾸준히 활동하다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서장훈이 "누가 강제 입원을 시켰냐", "부모 허락 없이 입원이 안 되는 것 아니냐"고 묻자 도대윤은 "사실 엄마가 강제로 입원을 시켰다"고 고백,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한편 도대윤은 지난해 9월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해 정신 병원에 강제 입원한 사연을 털어놓았다.
당시 도대윤은 "'슈스케 끝나고 클럽 사건이 터졌다. 안 좋은 기사가 많이 나오고 루머도 많았다. 어린 마음에 (클럽에) 한번 가본거다. 많이 다닌 것도 아니다. 우연히 친해진 형이랑 사진도 찍었는데 그 형이 어디에 그걸 올렸고 바로 기사가 떴다. 그 사진 하나로 내 이미지가 나락을 갔다. '저렇게 순진해 보이는 애가 꼭 저런다니까' 하면서 타격이 너무 컸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춤추고 있는 여성분께 '무슨 춤이냐' 물어보고 싶어서 말은 걸었다. 날 보고 알아보셨는지 놀라시더라. 그 여성분의 친구들이 데려가더라. 이상한 사람이 됐다. 0고백 1차임이 됐다. 그 친구 중 한명이 댓글에 '나 걔 거기서 봤는데 여자한테 엄청 찝적거리고 부비부비한다'고 했다. 그 형이 해명 글을 올리기도 했다. 부비부비 안 했다. 할 줄도 모르니까"고 밝혔다.
그뒤 도대윤은 극심한 조울증을 앓게 됐다. 도대윤은 "2012년 3월이었을 거다. 어머님 연락도 안 받고 완전 정신 나간 사람이었다. 나를 진짜 아끼는 누나랑 형한테 연락받고 어느 장소에서 만났는데 택시에 강제로 태웠다. 택시 안에 엄마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렇게 강제입원해 두달동안 약을 먹은 도대윤은 "62kg였는데 병원에서 나왔는데 85kg이 됐다"며 "퇴원해서 오랜만에 예림이도 봤는데 활동할 수 있는 이미지와 컨디션이 아니었다. 다 회복이 안 되고 '미국 가서 공부한다'는 기사가 났다. 사실 치료하는 목적으로 갔다. 너무 어리고 어리석고 철없는 때에 병까지 오니까 정신이 나가는 거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당시 도대윤은 조울증으로 한 달에 한 번씩 병원에 가고 있다고 했다. 도대윤은 "이 병에 대해서나 내 자신에 대해서 배우게 됐다. 나처럼 힘들었던 사람들을 위해 플랫폼을 만들고 싶다. 정신 치료 상담이라고 하면 심각해 보인다. 친근한 키워드로 사람들이 쉽게 접근하고, 자기가 힘들다고 하면 누군가 도와줄 수 있는 그런 걸 만들고 싶다"고 소망을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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