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TWS(투어스)가 데뷔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음악방송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TWS(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는 지난 14일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서 미니 1집 'Sparkling Blue'의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1위를 차지했다.
TWS는 소속사를 통해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쁘다. 음악방송 첫 1위라는 영광스럽고 값진 순간을 안겨주신 팬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언제나 팬분들의 일상에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에 보답해 매일 성장하는 팀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쇼! 챔피언' 출연 없이 정상에 오른 TWS는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TWS는 이 자리에서 '쇼! 챔피언' 1위 소식을 접하고 공약했던 '멤버 전원 붙어서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라이브 하기'를 이행했다. 준비되지 않은 즉석 공연이었음에도 이들의 뛰어난 가창력이 빛났다. TWS의 달콤한 공연에 글로벌 팬들은 더욱 의미 있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았고, 크게 호응했다.
TWS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9년 만에 내놓은 보이그룹으로, 1월 22일 데뷔했다. '세븐틴 동생그룹'이라 불리며 주목받은 이들은 '2024년 최고 신인' 입지를 일찌감치 굳힐 기세다. 음반, 음원 등 전반에서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TWS는 데뷔 2주차에 'Sparkling Blue'로 K-팝 보이그룹 역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한터차트 기준) 6위를 기록한 데 이어 '주간 피지컬 앨범 차트'(1월 22~28일 자)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국내외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일제히 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벅스 일간 차트에서 이틀 연속 1위(2월 12~13일 자)다. 벅스 외에도 지난 13일 기준 플로 2위, 멜론 4위, 지니 8위, 스포티파이 한국 9위 등 대다수의 음원 사이트 톱10에 진입했다. 유튜브 쇼츠에서 크리에이터가 가장 많이 사용한 노래를 꼽는 유튜브뮤직 '일간 SHORTS 인기곡'(한국 기준)에서는 K-팝 보이그룹 중 가장 높은 순위인 6위(2월 13일자)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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