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기상캐스터 김가영이 프로듀서 피독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김가영은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 '굿모닝 FM 테이입니다' 코너 '깨알뉴스'에 출연했다. 테이는 피독과의 열애설을 언급하며 "여러분, 가영이 연애합니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요즘 가영 씨가 편안해 보이는 모습이 오빠로서 감사하고 예뻤다. 얘기를 해줬으면 좋았을텐데 드디어 인정했다"고 덧붙였다.
김가영은 "방송에서 이런 얘기를 처음 해봐서 기분이 이상하다. 축하해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둘다 일을 좋아해서 열심히 일하며 배려하며 잘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1983년 생인 피독은 '상남자' '불타오르네'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봄날' 등 방탄소년단의 히트곡을 대거 만들어 낸 프로듀서다. 방탄소년단 멤버들도 '제 8의 멤버'라고 말할 정도로 각별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어 팬들에게도 인지도가 높다. 이에 피독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저작권 대상에서 대중부문 작사 작곡 분야 3년 연속 대상을 받기도 했다.
1989년 생인 김가영은 OBS 경인 TV 기상캐스터, 포항문화방송 아나운서 등을 거쳐 2018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입사했다. 현재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원더우먼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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