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애틀랜타 호크스 에이스 트레이 영이 부적절한 '머니 제스처'로 3만5000달러(약 4700만원)의 벌금을 물게 됐다.
NBA는 15일(한국시각) '트레이 영이 경기 관계자에게 부적절하고 프로답지 못한 행동을 한 혐의로 3만5000달러의 벌금을 물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13일 애틀랜타와 시카고의 경기 도중 발생했다. 시카고가 136대126으로 승리를 거뒀다.
4쿼터 트레이 영은 3점슛을 날렸고, 시카고 수비수 토리 크레익과 충돌, 쓰러졌다. 심판진은 트레이 영의 플랍 테크니컬 페널티를 선언했다.
데드볼 상황에서 영은 믿을 수 없다는 듯 고개를 저으며 지폐를 세는 듯한 '머니 제스처'를 약 3초간 취했다. '심판이 돈을 받고 불공정한 판정을 한다는 의미'를 가진 강력한 불만의 표시. 하지만, 허용될 수 없는 행동이다.
미국 CBS스포츠는 '트레이 영의 제스처는 허용될 수 없다. 심판이 경기 중에 발견했다면 테크니컬 파울을 즉각 내렸을 것이다. 판정이 돈에 영향을 받는다는 제스처는 리그에서 매우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사항'이라고 했다.
트레이 영은 올 시즌 매우 좋은 모습이다. 경기당 평균 27득점, 10.9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3점슛 성공률은 37.3%.
NBA 역시상 경기당 평균 27득점-10어시스트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오스카 로버트슨, 타이니 아치볼드, 제임스 하든, 러셀 웨스트브룩 뿐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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