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짠한형' 신동엽이 송승헌 생일파티 때 만취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1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는 문세윤, 넉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문세윤, 넉살과 신동엽은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함께 술잔을 기울이며 넉살은 "슬슬 저희끼리 술 먹는 느낌"이라 밝혔다.
이에 신동엽은 "옛날에 송승헌 생일 맞이해서 파티를 했다. 승헌이가 그때 공개 연애를 할 때다. 외국 분이랑"이라고 떠올렸다. 송승헌과 유역비는 2015년 영화 '제3의 사랑'에서 주연 배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2년간 열애하다 2018년 결별했다.
신동엽은 "이것저것 무지하게 마셨다. 샴페인 마셨다가 와인 마셨다가 위스키 마셨다가 딱 잔 거다. 나는 자지 않냐. 승헌이가 연락해줘서 우리 매니저가 올라온 것"이라며 "그 여자친구가 얘기했다더라. 너무 놀라운 장면인 거다. 탁탁탁 올라와서 내가 자고 있으니까 당황하는 게 아니라 기계처럼 툭 툭 탁 하는 게. 너무 자연스럽게 물 흐르듯이 모든 게 (지나가니까.) 자는데 놀라지도 않고"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에 문세윤은 "부럽다. 내가 (신동엽을) 업는 건 안 해봤다"고 신동엽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런가하면 문세윤은 "초등학교 5학년 때 장난식으로 만든 노래가 있다. 뮤직비디오도 있고 음원도 있다"며 "배우가 조한선, 뮤직비디오 감독이 신동, 유재환한테 도움을 받아서 그 노래가 곡으로 나왔다. 그걸 기념처럼 만들어야겠다고 해서 만들었는데 반대 세력이 생겼다. 제목이 '깜빵 갔네'였다"고 밝혔다. 이어 문세윤은 제작진에게 평가를 받겠다며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자신의 곡 '깜빵 갔네' 제목을 읊던 문세윤은 신동엽에게 "불편하진 않으시죠?"라고 넌지시 물었다. 신동엽이 과거 대마초 혐의로 구치소에 다녀왔기 때문. 이에 신동엽은 "내가 괜찮다고 한 이유는 '깜빵'은 교도소다. 나는 구치소다. 완전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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