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김정태가 '야꿍이'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은 첫째 아들 지후 군의 근황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서현철과 김정태, 홍윤화가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김정태 가족을 소개하며 "천재 사이 피어난 외톨이 아빠, 아내 분은 대학교 교수, 큰 아들은 6개 국어를 한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김정태는 "어릴 때는 그렇게 했다. 이제 중학교 올라간다"며 어릴 때부터 언어에 탁월했던 첫째 아들 지후 군에 대해 이야기 했다. 지후 군은 유창한 중국어에 이어 영회 회화까지 술술했다. 뿐만 아니라 스페인어, 러시아어, 아랍어까지 할 줄 안다고.
김정태는 "처음에 뭐라 하는데 장난치나 했다. 아랍어였다. 아랍어 노래를 똑같이 따라 부르더라. 만화니까 그랬겠다 싶었는데, 어느 날은 러시아 노래를 따라하더라"며 놀랐던 일을 떠올렸다.
김정태는 "그래서 전문가분께 물어봤다. 밥을 먹듯 영양이 골고루 가야 하는데 너무 언어에만 치우치면 편식하듯 사회성 등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어 두 가지를 줄이라고 하더라"고 했다.
그때 이상민은 "아내와 첫째 아들이 수준 높은 대화를 하면 자리를 피하냐"고 했고, 탁재훈은 "그 대화에 낄 수 있냐"며 거들었다. 이에 김정태는 "그럴 때 마다 배가 아프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서현철은 딸에 대해 "나를 안 닮았나보다. 공부를 잘한다. 집사람 닮았나보다"고 자랑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다 집사람 있어서 좋겠다"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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