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츠데일(미국 애리조나주)=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과연 류현진이 LG와의 개막전에 등판할까.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의 한화 이글스 복귀, 야구계가 들썩이고 있다. 류현진이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까, 한화의 팀 성적을 올라갈까, 흥행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벌써부터 난리다.
류현진을 상대해야 하는 팀들 입장에서는 골치가 아프다. 현장 전문가들은 "아무리 나이가 들었어도, 워낙 경기 운영과 제구가 좋아 10승 이상은 거뜬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LG도 류현진 복귀가 초미의 관심사다. 지난 시즌 29년 만의 통합 우승 후, 왕조 건설을 노리는 LG다. 류현진, 한화를 상대로 패수가 늘어나면 우승 도전에 빨간불이 켜진다. 공교롭게도 류현진은 미국에 가기 전 한화에서 'LG 킬러'로 통했다. 2006년 데뷔전 승리 상대가 LG였고, 2010년 5월11일 경기에서는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17개)을 헌납하기도 했다.
공교롭게도 LG의 올시즌 개막전 상대가 한화다. 개막전에서 류현진이 최강팀 LG를 상대로 등판한다고 하면, 엄청난 이슈가 될 수 있다.
몸값, 존재감, 실력, 화제성 모두 외국인 선수들을 제치고 류현진이 개막전 선발을 꿰차는 게 당연해보일 수 있다. 그리고 LG는 강한 좌타자가 많은 팀이다. 좌투수 류현진이 강점을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변수가 너무 많기는 하다.
먼저 메이저리그 잔류 여부를 고심하느라 계약이 늦었다. 이제부터 몸을 본격적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올해 개막이 빨라 그 때까지 100% 컨디션을 만들 수 있을지 미지수다. 비슷한 케이스로 2022 시즌 SSG 랜더스에 복귀한 김광현이 시즌 준비가 늦어 4월9일 KIA 타이거즈와의 홈 3연전 2번째 경기에서 첫 선발 등판을 했었다.
그리고 홈 개막전도 생각해야 한다. 대전 프랜차이즈 최고 스타 중 한 명이다. 11년 만에 돌아오는데, 홈 팬들 앞에서 처음 인사를 해야 의미가 커질 수 있다. 준비 기간이 자연스럽게 늘어나는 것도 플러스 요소다. 한화는 LG, SSG 랜더스를 만나고 KT 위즈와 주말 홈 개막 3연전을 치른다.
한편. LG는 새 외국인 에이스 디트릭 엔스의 개막전 선발 등판이 사실상 확정이다. 류현진이 안나온다면 산체스, 문동주 등판을 예상해볼 수 있다. 산체스는 지난 시즌 LG전 3경기 1승1패 평균자책점 1.59로 매우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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