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 식사를 대접하지 않은 친구에게 축의금을 얼마 낼지 고민이라는 한 누리꾼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3일, 한 익명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축의금 얼마가 좋을까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 작성자 A씨는 2년 전 본인이 결혼을 했을 때와 비교를 하면서 다가 올 친구의 결혼식에 축의금을 얼마 내면 좋을 지 고민이라고 밝혔다.
A씨의 주장에 따르면, 그는 친구 한명씩 약속을 잡아서 청첩장 모임을 했다고 한다. 당시 1차로는 5만원 상당의 밥과 2차로 커피와 케이크를 사줬다고 전했다.
문제는 친구 B씨가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청첩장 모임을 하지 못할 것 같다는 입장을 보인 것이었다. A씨는 "당시 친구는 혼자 와서 밥 먹고 갔고 축의금 10만원을 냈다"라며 "올해 친구가 곧 결혼하는데 청첩장을 모바일로만 주고 시간이 없어 청첩장 모임은 못할 것 같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에 A씨는 "나도 바쁜 중에 (청첩장 모임을) 한 것이다"라며 "이럴 경우에는 (친구에게) 축의금 얼마를 주면 좋냐"라며 누리꾼들의 의견을 물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축의금 10만원은 그 친구의 마음이다. 글쓴이가 사준 밥과 케이크는 글쓴이의 마음이다. 친구의 성의를 계산하지 마라", "축의는 그냥 10만원 해라. 큰 손해가 아니라면 사람들을 품을 줄도 알고 베풀 줄 알아야 한다", "똑같이 10만원 해라. 밥 안 샀다고 5만원 줬다가 나중에 밥 사면 5만원을 줄 것이냐"라고 지적했다.
한편, "나는 밥과 커피를 다 사고, 시간 내서 성의를 보였는데 친구는 하나도 사지 않았다면 아까운 게 사실이다.", "10만원을 내고 남편과 같이 식사해라"라고 하는 이들도 있었다.
황수빈 기자 sbviix@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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