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델레 알리(에버턴)의 상황이 좋지 않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각) '에버턴은 알리에 대해 토트넘과 중요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보도했다.
알리는 한때 잉글랜드가 기대하는 재능이었다. 그는 2015년 밀턴 케인스 돈스를 떠나 토트넘에 합류했다. 적응기를 거쳐 2015~2016시즌부터 주전으로 맹활약했다. 알리는 당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경기에서 10골을 넣었다. 2016~2017시즌에도 EPL 37경기 18골을 폭발했다. 그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밑에서 주축으로 뛰었다. 손흥민-해리 케인-크리스티안 에릭센과 'DESK 라인'으로 토트넘을 이끌었다.
분위기가 바뀌었다. 그는 조세 무리뉴 감독 시절 게으른 태도로 비판을 받았다. 기량이 뚝 떨어졌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도 안토니오 콘테 감독도 그의 부활을 이끌지 못했다. 결국 알리는 2022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에버턴으로 이적했다.
문제는 알리가 에버턴에서도 부활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알리는 2021~2022시즌 에버턴 소속으로 EPL 11경기를 소화했다. 2022~2023시즌엔 2경기에 나섰다. 결국 그는 튀르키예 베식타스로 임대 이적했다. 하지만 알리는 튀르키예 리그에서도 자리잡지 못한 채 에버턴으로 복귀했다. 현재는 부상 탓에 재활 중이다.
익스프레스는 '알리는 잉글랜드 축구계에서 가장 빛나는 재능 중 하나였다. 하지만 그의 커리어는 최근 몇 년 동안 급락했다. 현재는 무명으로 추락했다. 알리가 마지막으로 경쟁적인 모습을 보인 지 1년이 넘었다. 하지만 그는 다음 시즌 에버턴에서 축구 경력을 재건할 수 있다. 다만, 그의 건강 문제와 함께 에버턴에서 그를 괴롭히는 막후 문제가 있다. 기존 계약의 특정 부분 때문'이라고 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디애슬레틱의 보도를 인용해 '델리가 에버턴 소속으로 20경기에 나서면 에버턴은 토트넘에 추가로 1000만 파운드를 지불해야 한다. 이 조항은 남아있다. 에버턴은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팀이 우왕좌왕한 상황에서 델리가 자리를 찾을 것이란 보장은 없다. 에버턴이 알리를 팀에 잔류시키는 단순한 제안이 그나마 긍정적으로 여겨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알리가 에버턴으로 이적할 때 초기 이적료는 '0'이었다. 그러나 알리가 20경기에 출전하면 에버턴은 1000만 파운드를 토트넘에 첫 지급해야 한다. 토트넘은 알리 활약 상황에 따라 최대 3000만 파운드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에버턴의 상황은 좋지 않다. 최근 '수익성 및 지속 가능성 규정(PSR)'을 위반해 EPL 사무국에서 징계를 받았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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