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김신영의 KBS 1TV '전국노래자랑' 하차를 반대하는 청원이 1천 명을 돌파했다.
4일 김신영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스포츠조선에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이 MC 교체 통보를 받고 당황하여 연락이 왔고 지난주 마지막 녹화 관련 통보를 받았다"라 밝혔다.
이어 김신영의 '전국노래자랑'에 대해서는 "3월 9일 마지막 녹화다"라며 "김신영은 2년여간 전국을 누비며 달려온 제작진과 힘차게 마지막 녹화에 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에 KBS '전국노래자랑'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전국노래자랑'의 새 진행자로 남희석이 확정됐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고 송해에 이어 젊은 에너지로 이끌어주셨던 김신영에게 감사드리며, 새로운 진행자 남희석에게 응원부탁드린다. '전국노래자랑' 새 진행자 남희석의 첫 방송은 3월 31일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갑작스러운 MC 교체에 시청자들은 KBS에 하차 반대 청원을 올렸다.
해당 청원을 올린 네티즌은 '전국노래자랑 진행자 김신영 화이팅'이라는 제목으로 "전국노래자랑 진행자 김신영의 진행 덕분에 그 시간은 많이 웃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출연자들과 어울려서 무리없이 하기에 진행 잘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출연자들도 나이를 떠나 나이 드신 분도 나오고 아이도 나오고 젊은 분도 나오고 나이 불문하고 출연하며 보는 이들을 즐겁게 하던 방송이 kbs전국노래자랑 아닌가요? 헌데 어느 기사 제목에 보니 진행자가 ---나이가 어려서 교체한다---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나이가 어려서 진행을 못했음 그래요 바꿔야겠지요. 헌데 나이를 떠나 어떤 사람이 출연해도 그 사람에 맞게 아주 자알 진행했는데 도무지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꼭 나이가 드신 분이 진행하라는 법은 없습니다. 송해님의 진행...돌아가셔서 볼 수 없어 참 아쉽습니다"라고 적었다.
또 "이제 바뀐 김신영 진행자가 나름 전국노래자랑의 모습을 더 활기차고 발랄하고 웃음 가득하게 만들고 있는데 갑자기 교체한다니... 전국노래자랑 진행을 굳이 나이 드신 분이 해야 할 이유가 어디 있나요. 김신영님 진행에 많이 웃고 그 시간 꼭 챙겨서 봤는데... 아쉽습니다. 또한 진행하던 김신영님은 또 얼마나 어이가 없을까요. 갑자기 이유없이 그만두라고 하면요"라며 "kbs가 국민의 방송이라고 하면서 이렇게 진행자를 멋대로 막무가내로 바꿀 수 있는 건지요. 내가 김신영이라면 화가 날 것 같습니다... 김신영님... 그동안 전국노래자랑 아주 자알 재미나게 웃을 수 있게 진행해 주어 즐거웠습니다. 그간 고생 많았습니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고맙습니다. kbs는 왜. 무엇 때문에 교체하는지 분명하게 알려주고 바꾸든지 말든지 하세요. 열심히 진행했는데 갑자기 내일부터 다른 사람이 한다. 그만두어라... 하는건 옳지 않습니다. 안 써도 그만이지만 보던 시청자가 교체 기사를 읽고 이래 어이없는데 본인 김신영님은 얼마나 어이가 없을까요"라고 청원을 올린 이유를 설명했다.
해당 청원은 5일 오후 3시 30분 기준 1003명이 돌파한 상태. KBS 청원은 30일 내 1천 명 이상이 청원에 동의할 경우, KBS 내 부서 책임자가 직접 답변을 해야 한다.
이에 KBS가 김신영의 하차와 관련해 별도의 답변을 내놓게 될지 주목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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