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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회 방송에서는 차율가에 재입성해 정면돌파하는 김사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라 엄마 박정숙(강애심)의 생전 마지막 행적을 알고 있는 공득구(박성일)가 돌연 사라지면서 사라에겐 새로운 작전이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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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 복수를 꿈꾸는 김사라로 변신한 이지아는 다채로운 연기 변주를 선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아이를 뺏기고, 엄마를 잃고, 변호사 자격까지 박탈당한 인물의 서사를 촘촘하게 표현해 설득력을 더하는가 하면 이혼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의뢰인들의 나쁜 배우자를 응징하며 안방극장에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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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아들 서윤(정민준)을 되찾고, 정숙의 죽음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진한 공감을 선사했다. 특히 정숙의 억울함을 풀어주지 못했다는 절망감에 사로잡힌 사라가 보여준 처절한 오열 장면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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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빈틈없는 활약으로 극을 꽉 채운 그녀가 율성을 '빵'으로 보내는 복수 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끝까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이지아가 출연하는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최종회는 오늘(7일) 저녁 8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