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가수 이문세가 안식년을 마치고 '2024 씨어터 이문세' 투어에 돌입한다
이문세의 소속사 케이문에프엔디는 오늘(8일)과 9일 양일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리는 '2024 씨어터 이문세' 전주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의 팬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문세는 데뷔 후부터 최근까지 여러 중소극장, 서울 올림픽 주경기장 등 모든 형태의 공연을 성공시키며 대한민국 공연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한국 브랜드 콘서트의 시초로 꼽히는 '독창회' 부터 '붉은 노을' 투어를 비롯해 모든 공연마다 혁신을 거듭하며 매진 신화를 이끌어왔다. 이후 대형 투어인 '대.한.민.국. 이문세', '이문세 The BEST'와 극장형 공연인 '씨어터 이문세' 시리즈를 선보이며 명실상부한 공연 대가로 우뚝 섰다.
'씨어터 이문세'는 2년에 한 번씩 콘셉트를 바꾸어 진행하는 이문세의 시즌제 브랜드 공연으로 지난 2015년 이후 연이어 매진을 기록하며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콘서트"라는 별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8일부터 시작되는 '2024 씨어터 이문세'는 '2020-2022 씨어터 이문세' 이후 약 2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시즌4 공연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만 하다.
이문세가 안식년을 마무리하고 새 시즌의 공연으로 돌아오는 만큼 팬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전주 공연은 물론이고 울산, 서울, 광주, 부산, 안산, 대전, 창원 등 각 도시에서 펼쳐지는 공연의 티켓이 전석 매진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케이문에프엔디 측은 "'2024 씨어터 이문세'는 레전드 가수의 극장형 공연의 정수를 만날 볼 수 있는 공연"이라며 새로운 버전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오리지널과 새로움이 적절한 조화를 이룬 세련된 연출과 구성이 돋보이는 공연이다. 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최고의 공연으로 기억되도록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했다"고 밝히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2024 씨어터 이문세' 상반기 투어는 전주를 시작으로 울산, 서울, 광주, 부산, 안산, 대전, 창원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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