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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봄은 사진관에서 기주를 또다시 마주했고, 자신의 옥탑방 새 주인이 기주라는 사실에 분노했다. 그렇게 날이 밝고 봄은 주거 침입 고소장을 기주에게 건넸지만 곧이어 나타난 금순(김영옥)의 단호함에 결국 오갈 데 없는 신세가 돼버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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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축제장에서 다시 만난 아이가 죽은 아이의 쌍둥이였고, 기주의 실망이 담긴 질문에 봄은 영문을 모르겠다는 반응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그것도 잠시, 악귀들의 추격에 죽을 위기에 처한 기주를 봄이 끌어당기자 푸른 기운을 뿜으며 안전지대로 바뀌어 특별한 능력을 다시금 확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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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차진 연기력으로 '한봄'과 동기화된 모습을 보여준 권나라는 적재적소에 활약하며 작품을 풍성하게 채운 것은 물론 완성도까지 높였다. 더불어 다양한 감정을 지나며 보여준 디테일한 강약 조절은 캐릭터에 생명력까지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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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