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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은 "'돌+아이'는 한 끗 차이로 홍진경이 된다"고 말했다. 박지선 교수는 이에 "한국 사회의 병폐를 드러내는 문장이다. 한국 사람들은 질문을 할 때 궁금한 것을 물어보지 않고 날 어떻게 생각할 지에 대해 굉장히 의식한다. (그런데) 홍진경은 정말 궁금한 걸 질문한다. '돌+아이'라는 말은 부당한 평가인 동시에 한국에서는 최고의 평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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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저커버그는 의사 집안에서 태어나 컴퓨터에 천재적인 재능을 보이며 하버드 대학교에 진학했다. 당시 학교 선배인 쌍둥이 형제 윙클보스 형제가 저커버그에게 커뮤니티 사이트를 만들어보자고 제안했는데, 그들의 아이디어가 페이스북 초기 모델과 흡사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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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선 교수는 "사람은 자기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영역에서 자존감에 위협을 받으면 질투나 열등감이 폭발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커버그에 대해 "자기가 생각하지 못한 아이디어를 낸 쌍둥이 형제에게 엄청난 질투심을 느꼈을 것"이라며, "항상 남보다 위에 있어야 하고 천재 소리를 듣지 못하면 견딜 수가 없는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