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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봄은 아니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금순의 병상을 찾았지만, 할머니의 팔을 보자 세상을 잃은 듯 오열했다. 그렇게 사진관 식구들의 도움을 받으며 금순의 장례식을 준비한 봄은 갑작스러운 이별에 때늦은 후회만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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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기주(주원)의 도움으로 금순과의 사진을 남기게 된 봄은 할머니와의 마지막 꽃놀이 시간을 보냈다. 이어 기주를 다시 마주한 봄은 제법 씩씩한 모습으로 자신이 집주인이라는 사실을 각인시키는가 하면, 고대리(유인수)의 존재를 인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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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할머니의 죽음을 인지하는 순간부터 떠나보내는 순간까지 캐릭터의 감정선을 충실하게 따라가며 밀도감 있는 호연을 펼쳐 안방극장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특히 드라마가 지닌 메시지를 더욱 명확히 하는 에피소드를 담당하며 스토리와 인물의 설득력을 더욱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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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