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독박즈'가 호이안의 '올드타운'에서 사랑꾼' 김준호를 위한 예복까지 추천해주는 센스(?)로 훈훈한 우정을 과시한다.
23일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 12회에서는 베트남 다낭으로 여행을 떠난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호이안의 '코코넛 바구니 배' 체험을 하는 한편, '올드타운'을 누비며 현지 분위기를 만끽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독박즈'는 홍인규의 아내가 강력 추천한 '코코넛 바구니 배'를 타기로 한다. 다낭에서 차로 40분 걸리는 호이안 코코넛 빌리지에 도착한 이들은 '바구니 배' 선착장 앞에서 탑승비를 내건 독박 게임을 한다. 이후 2:2:1로 나누어 '바구니 배'에 오른다. 그런데 배의 선장들은 장난기가 발동해 배를 빙빙 돌려 '독박즈'를 당황케 한다. 이에 홍인규는 "노 헤드 빙빙!"이라고 애원하고, '독박즈' 역시 단체로 두통을 호소한다. 그러던 중 홍인규는 "이거 최종 벌칙으로 하면 동민이 형 완전 토할 걸?"이라고 말한다. 장동민은 즉각 "바구니 배 타는 것보다는 머리 밀기가 낫겠다"며 손사래를 친다. 과연 다낭에서의 '최종 독박자'가 '삭발'과 '바구니 배 타기' 중 무엇을 수행하게 될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독박즈'는 다시 베트남의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호이안 내 '올드타운'으로 향한다.
'올드타운'에 들어선 이들은 화려한 길가에 즐비한 옷가게와 커피숍을 구경하며 '동공확장'을 일으킨다. 그런 뒤, 현지서 유명한 코코넛 커피 등을 주문한다. 음료를 기다리던 중 유세윤은 "아까 옷가게에서 팔던 정장 예쁘던데 준호 형, 예복 준비해야 하지 않냐?"라고 말한다. 김준호는 민망해하며 "이런 데서 왜 정장을 팔지? 장회장님(장동민)도 어릴 때 저런 옷 좋아했잖아"라고 '타깃'을 장동민으로 돌린다. 이에 장동민은 "집에 많긴 한데, 와이프가 원주 집에 와서 내 정장들을 보더니 '오빠, 이건 웃길 때 쓰는 소품이지?'라고 해서 그 뒤로 한 번도 안 입었다"는 웃픈 실화를 고백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한편 지난 16일 방송된 '니돈내산 독박투어2'는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토요일 비드라마 TV 화제성 TOP10'에서 1위(유료방송가구 기준)에 올랐다. 지난 9일 방송에 이어 3월 1~2주차 토요일 예능 화제성 1위를 연속 달성한 것. 앞서 9일 방송된 '독박투어' 10회 방송도 수도권 타깃 평균 시청률 0.9%, 분당 최고 시청률 1.1%까지 치솟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수도권 남녀2049 타깃 재방송 기준)한 바 있다. 채널S 개국 이래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운 '독박투어2'는 이렇듯 화제성과 시청률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 채널S 최고 오리지널 프로그램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호이안의 핫플인 '올드타운'에 입성한 '독박즈'의 대환장 여행기는 23일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 1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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