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9일 미니 6집 'BXX'(비엑스엑스)를 발매한 퍼플키스는 2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에 잇달아 출연해 타이틀곡 'BBB'(비비비) 컴백 무대를 펼쳤다.
무대 위 퍼플키스는 자유분방한 대형 변화와 표정 연기로 장난기 가득한 빌런의 모습을 표현했다. 리드미컬한 동작이 이어진 가운데, 반복되는 후렴구에 맞춰 엄지손가락을 들어 올리는 '따봉 춤'으로 강한 중독성을 선사했다. 이들은 또한 시크한 올블랙 레더룩과 키치한 리본 장식 드레스 등 다양한 매력이 담긴 스타일링으로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엠카운트다운'을 통해서는 수록곡 'Intro : Crush'(인트로 : 크러시) 무대도 공개됐다. 통통 튀는 리듬 위로 여유로운 제스처를 뽐낸 데 이어, 3:3 구도로 춤을 추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무대를 채웠다. 여기에 남들이 정한 규칙에 갇혀 살지 않겠다는 의지를 담아내며 쾌감을 불러일으켰다.
'BXX'는 'Best Friends Forever'의 줄임말인 'BFF'를 XX(여성 염색체)로 변환한 형태로, 끈끈한 의리로 뭉친 퍼플키스의 특별한 케미스트리가 담겼다. 여섯 빌런으로 변신한 멤버들은 짓궂은 장난을 일삼으며 사회에서 억압받는 이들에게 짜릿한 해방감을 전했다. 특히, 그간 마녀, 좀비, 괴짜 등 독특한 콘셉트를 전개해 온 퍼플키스는 이제껏 본 적 없던 힙한 매력으로 호응을 이끈 가운데, 이들은 타이틀곡 'BBB'로 활발한 컴백 활동을 이어간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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