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크리스티안 에릭센과 해리 케인은 선수들이 보기에도 탁월한 재능이었다.
영국 풋볼 런던은 25일(한국시각) 벤 데이비스가 팟캐스트인 The Gab & Juls 쇼에 나가서 인터뷰한 내용을 보도했다.
데이비스는 팟캐스트에서 자신이 생각한 토트넘 최고의 선수에 대해서 이야기를 시작했다. 데이비스가 처음에 토트넘에서 와서 너무 잘해 충격을 받은 선수는 에릭센이었다. 그는 "아마도 눈에 띄는 사람은 크리스티안 에릭센이었다. 에릭센은 신체조건이 뛰어나지도 않았고, 압도적인 선수도 아니었다. 그러나 너무 많은 자질을 갖춘 선수였다"며 에릭센에 대한 첫 인상을 언급했다.
이어 "에릭센은 항상 공을 받아서 누구보다도 공을 많이 가지고 있었다. 에릭센은 놀라웠고, 지금도 그렇다. 나한테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에릭센은 경기장 안에서의 감독이었다. 모든 선수들이 어디로 향할 것인지와 경기의 속도를 조율했다"며 감탄을 계속했다.
실제로 토트넘에서 에릭센이 맡았던 역할이 경기장의 사령관이었다. 경기장을 뛰어다니면서 경기를 운영하고, 창의적인 패스를 넣어주면서 동료들에게 양질의 기회를 만들어줬다. 2010년대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플레이메이커 중 한 명이었다.
데이비스는 "만약 경기가 우리에게서 멀어질 때가 있다면, 그는 경기의 속도를 늦췄다. 팀이 잠시 멈추고, 경기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필요했던 일이다. 그 정도로는 에릭센한테 박수를 보내기도 어렵다. 프리킥과 놀라운 패스로 박수를 이끌어낸다. 자기 주변의 선수 10명을 모두 통제하는 능력으로선 나에게 최고의 선수다"고 덧붙였다.
에릭센이 플레이메이커로서 최고였다면 골잡이로서는 케인이었다. "케인이 믿을 수 없는 마무리 능력을 가진 선수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케인한테서는 마무리 능력이 가장 눈에 띄었다. 작은 규모의 경기를 훈련에서 했는데 매 경기마다 케인은 3~4골을 넣었다. 케인의 열정을 대단했다. '내가 공을 잡으면 공은 골대 안으로 들어간다'는 모습을 계속해서 볼 수 있었다"며 케인의 능력을 설명했다.
데이비스는 2014~2015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에 입단했다. 토트넘 현역 선수 중에 토트넘에서 가장 오래 뛴 선수다. 손흥민과 함께한 시간이 8년이 넘었다. 두 선수는 경기장 밖에서도 엄청난 사이다. 최근 데이비스는 손흥민이 아들의 대부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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