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한혜진이 곰장어→모텔로 이어지는 코스를 언급하다 급 수습에 나섰다.
26일 채널 한혜진에는 '다이어트에 엄격한 한혜진이 선정한 술안주 TOP. 6 | 최애 안주, 혼술, 먹방, 배달 맛집'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서 한혜진은 "술을 마실 때 조차 관리를 하는 사람으로서 오늘 콘텐츠가 여러분에게 얼마만큼의 공감대를 이끌어 낼 지 솔직히 모르겠다"라며 "술도 칼로리를 생각하는 편인데 정확하게 5일 뒤에 광고 촬영이 있는데 이런 콘텐츠를 잡았다"라며 제작진을 질책했다.
한혜진은 첫번째 안주로 닭발과 닭똥집을 먹기 시작했고, 다음 안주로 통오징어찜을 선보였다. 한헤진은 "통오징어찜은 내장맛이다. 근데 연인과 먹을 때는 치아를 주의 해야한다"라며 웃었다.
이어 칼로리가 적은 특양구이가 도착했고, 한혜진은 마늘기름장에 특양구이를 담근 뒤 부추와 맛깔스럽게 먹었다. ,
또 다음으로 양념곰장어가 도착했고, 한혜진은 "이왕 먹는거 맛있게 먹자"며 소금구이대신 양념을 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곰장어에는 소주다. 근데 소주잔에 기름을 부어놓아서"라며 소주를 병나발을 불었다.
한혜진은 "요즘 젊은 여성분들은 곰장어를 안 드시냐"라고 물었고, 제작진은 "본인은 젊은 여성 아닌가요?"라고 물었다.
이에 한혜진은 "저는 젊었을 때 많이 먹었다. 그때 청담동 으악새 같이 갔던 너 잘 지내니?"라고 옛 남친을 언급했다.
"결혼 하셨나 .그분"이라는 제작진 질문에 "나이 몇인데, 나만 이러고 있어"라며 대답한 한혜진은 다시 곰장어 이야기로 넘어갔다. "곰장어는 배달도 좋은데 구워 먹으면서"라며 "곰장어가 반쯤 익었을 때 와서 잘라주신다. 그때 내장이 슥 나오는데 '어머'라고 하면 썸남이 '괜찮아 괜찮아 먹으면 맛있어'라고 하면 맛있게 먹는다. 그러고 끝나고 모텔.."이라는데, 바로 다른 프로그램에서 이시언이 "얘 지금 정신산태가"를 외치는 장면을 긴급 삽입하는 편집으로 웃음을 터뜨렸다.
이후 한혜진은 "아니요. 지우가 본다고요"라고 조카를 언급하며 수습에 나섰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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