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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승이 절실한 대전이다. 지난 라운드 강원FC와 홈 개막전에서 대전은 무승부를 기록했다. 선제 실점 이후 패색이 짙어졌던 시점에 나타난 구세주는 교체 투입으로 데뷔전이 성사된 공격수 음라파였다. 후반 42분 김한서의 전진 패스가 박스 안에서 기회를 노리던 음라파에게 닿았다. 각도가 다소 부족한 상황이었지만 과감하게 슈팅했다. 볼은 골키퍼를 지나 반대편 골대를 맞고 빨려 들어가 동점골이 되면서 무승부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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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 개막 이후 수원FC, FC서울, 울산 HD와 상대했지만 아직 승리가 없다. 2무1패, 승점 2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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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 인천전 이후에는 홈에서 1위 울산 HD FC, 3위 포항스틸러스와 2연전을 앞두고 있다. 강팀과의 맞대결에 앞서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홈에서의 승리를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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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경기 데뷔전 데뷔골에 성공한 음라파는 "대전에서 매우 잘 생활하고 있다. 선수들과 코치진 모두 가족처럼 대해준다. 적응은 전혀 문제가 없다. 휴식기 동안 동료들과 발을 맞추며 다음 경기에서 팀의 승리에 일조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전을 앞둔 이민성 감독은 "홈 2연전에 앞서 인천전 승리를 통해 분위기를 끌어올려야 한다. 약 2주 기간의 휴식기 동안 팀을 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전에서 그 결과를 증명해야 한다. 첫 승리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