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길지 않은 시간 내에 시즌 2로 찾아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가 지난 23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마지막 회는 최고 시청률 11.0%(닐슨코리아 전국 가구기준)을 기록했으며 시즌2 제작도 확정됐다.
'재벌X형사'를 연출한 김재홍 감독과 극본을 쓴 김바다 작가는 26일 서면 인터뷰를 통해 스포츠조선에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모두가 온 마음을 다해 제작에 임했는데, 행복한 결과까지 얻게 돼 감개무량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김재홍 감독은 연출에 있어 주안점을 둔 부분에 대해 "1시간 동안 편안하게 시청할 수 있는 추리수사물을 만들고 싶었다"고 전했다. 김바다 작가 역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수사물을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고 전했다.
극중 가장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에 김재홍 감독과 김바다 작가는 모두 '사이비 종교 오륜회' 에피소드를 꼽았다. 김재홍 감독은 "형준(권해효)의 누명을 벗기 위해 반드시 수사해야 할 대상이었기에 '오륜회'에 잠입한 강현(박지현)과 그를 지키기 위해 출동한 이수(안보현)를 비롯한 강하서 팀원들이 비로소 원팀이 되는 지점이었기에 가장 좋아하는 회차가 됐다"고 전했다. 김바다 작가 역시 "배우들이 수조 속에서 고생을 많이 했는데, 시청자 분들께서 그만큼 재미있게 보신 에피소드인 것 같아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종영 후 시청자들의 반응 중 기억에 남는 댓글이나 표현이 있었냐는 질문에 김재홍 감독은 "방영 전부터 배우들끼리 염원했던 '시즌 2 소취'라는 반응이 실제로 나와서 기뻤다"고 답했다. 김바다 작가는 "극중 이수의 형인 승주(곽시양)에 대한 관심이 흥미로웠다"면서 "쎄하지만 형을 믿어보겠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마지막까지 승주를 믿었다가 놀라셨던 분들이 있다면 사과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들은 시즌2에 대한 기대감과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김바다 작가는 "진이수 경감이 시즌2로 돌아온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재홍 감독은 "'재벌X형사'의 모든 배우, 스탭들도 시즌2에 대한 애정과 의지가 크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덕분에 길지 않은 시간 내에 '재벌X형사' 시즌2로 찾아 뵐 수 있을 것 같다. 한층 더 깊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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