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NC 다이노스 카일 하트가 인후염을 이겨내고 출격 준비를 마쳤다.
3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만난 강인권 NC 감독은 "하트가 오는 4월 2일 LG 트윈스전 선발로 나선다"고 밝혔다.
하트는 지난해 '괴물에이스' 에릭 페디를 대신할 NC의 새로운 에이스다. 지난 23일 두산 베어스와의 개막전에 선발등판,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강인권 감독을 기쁘게 했다.
2번째 등판은 당초 29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전 이 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인후염으로 컨디션이 떨어져 로테이션을 한차례 거르기로 했다.
이날 하트는 부산 원정에 동행하지 않고 창원NC파크에서 불펜피칭을 했다. 하트는 총 31구를 던지며 컨디션 점검을 마쳤다. NC 측은 "개막전 등판 때 뜻대로 되지 않았던 슬라이더에 초점을 맞춰 불펜피칭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강인권 감독도 "오늘 던지는데 불편함이 없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NC는 전날 롯데전에서 선발 신민혁의 6이닝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8대0 완승을 거뒀다. NC 토종 선발의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는 지난해 9월 23일 창원 두산전(이재학 6이닝 무실점) 이후 189일만의 쾌거였다.
강인권 감독은 "우리 토종 투수가 던지는 걸 오랜만에 마음 편하게 봤다"며 웃었다.
이어 "올해는 더 절치부심하고, 책임감을 느끼는 것 같다. 최근 몇년간 선발 로테이션을 돌던 투수고, 2021년에는 9승까지 기록한 적이 있지만, 작년 모습이 썩 좋지 않았다. 본인 스스로 정립이 안됐던 부분들을 고쳐나가고 있는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경기 자체로 처음 구상한 대로 잘 이뤄져 완승을 거둔 경기다.
김주원은 올시즌 타율 1할1푼1리(18타수 2안타)로 부진에 빠져있다. 강인권 감독은 "오프시즌 타격폼에 변화를 줬는데, 지금 적응 단계다. 실전을 겪으면서 본인이 헤쳐나갈 문제"라고 강조했다.
부산=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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