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고(故) 현미가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현미는 지난해 4월 4일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향년 85세. 당시 현미는 사망 직전까지 무대에 오르고 방송 활동을 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했기에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빈소에는 조카 배우 한상진과 가수 노사연을 비롯해 태진아, 설운도, 하춘화, 김흥국, 장민호 등이 발걸음을 해 고인과 작별 인사를 나눴다. 한상진은 "이모이기 이전에 엄마이기도 하다. 이모가 발음 조언도 많이 해주셨다. 제가 배우를 하는 데 있어서 재능과 에너지를 주신 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도 감사하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노사연도 "요즘 가짜뉴스가 많으니까 '말도 안 된다. 거짓말'이라고 생각했다. 진짜라고 해서 너무 놀랐다"며 "천국에서 좋은 공연 많이 하시고 아프지 마시고 나중에 좋은 모습으로 다시 만나자. 이모의 사랑이 너무 컸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당시 방송가에서도 고인을 추모하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측은 "언제나 활기찼던 당신의 인사. 많은 이들을 안아준 그녀의 따뜻한 마음. 많은 이들을 응원한 그녀의 목소리. 지금도 노래하고 있을 영원한 우리의 디바. 당신의 노래에 울고 웃던 시간을 기억하겠습니다. Remember 가수 현미"라는 추모 영상을 내보냈다. MBN '특종세상'도 현미 편을 재공개, "향년 85세 나이로 별세한 가수 현미의 특종세상 에피소드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여정의 끝에 눈부신 햇살이 비치기를 바랍니다"라며 추모했다.
한편 현미는 1938년 평안남도 강동군에서 태어났으며 1957년 미8군 위문 공연 무대에 오르며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밤안개', '보고 싶은 얼굴', '애인', '떠날 때는 말없이'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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